유형 : 제도 총 2,1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제도
내군 / 內軍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의장과 병기류를 관장하던 관서. 918년(태조 1)에 내군경(內軍卿)을 두었다. 태조 때의 내군은 태조가 즉위한 직후의 인사내용에 내군의 차관직인 경으로 능혜(能惠)와 희필(羲弼)이 기재되어 있다. 이 때의 군사 및 감찰관부에 순군부(徇軍部)·병부·의형대(義刑
내궁전고 / 內弓箭庫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궁중에서 소요되는 활과 화살을 제작, 보관하던 관서. 문종 때 관제를 정리하면서 관원으로 판관 2인을 두었고, 이속으로 기사(記事) 2인과 기관(記官) 2인을 배치하였다.
내금위 / 內禁衛 [정치·법제/국방]
조선 1407년(태종 7)에 임금의 호위와 궁중을 지키기 위해 설치된 군대 조직. 유명 무실한 궁중 숙위를 담당했던 내상직(內上直)을 정리, 개편하여 조직한 왕의 친위군 혹은 금군이다.
내금위장 / 內禁衛將 [정치·법제/국방]
내금위에 소속된 종2품 관직. 정원은 3인이고 타관이 겸하였다. 세조 3년(1457) 내금위절제사 6인을 두어 내금위장이라 하고 그 대우를 오위장과 같이 하여, 매번마다 2장씩 궁중에 직숙하게 하였다. 그러나 이것이 완전히 시행되지는 않은 듯 하며, 세조 5년(145
내금위취재 / 內禁衛取才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무관 채용시험. 정예근위부대의 하나였던 내금위의 군관을 선발하기 위한 시험이다. 병조에서 도총부·훈련원의 당상관 각 1인과 함께 시험을 보아 선발하였다. 내금위에 결원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행하였다. 시험과목은 목전·철전·기사와 기창의 기술이었다.
내급사 / 內給事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전중성의 종6품 벼슬. 정원은 1인이었다. 전중성은 종정시(宗正寺)와 함께 종부시(宗簿寺)의 전신으로 종친의 보첩을 맡고 있던 관아였다. 문종 이후에 전중시(殿中寺)로 고쳤다가 1298년(충렬왕 24)에 충선이 선위를 받아 관제를 개혁할 때 종정시로 고쳤다.그
내농포 / 內農圃 [생활/식생활]
조선시대 환관들이 궁중납품을 목적으로 채소를 재배하던 밭, 또는 그 관서. 창덕궁 돈화문 밖 동편에 있었다. 본래 서울 성내에서는 농사가 금지되어 있었으나, 내농포는 궁중납품이라는 특수성으로 하여 채소재배가 허용된 것이다. 이 밖에 채소운반을 위한 마필이 부여되었고,
내무부 / 內務府 [역사/근대사]
1885년 궁내사무 등을 관장하던 관청. 1885년 5월 통리군국사무아문의 후신이라 할 수 있는 내무부를 대궐 안에 설치하여 군국사무와 궁내사무를 겸하게 하였는데, 의정부와 기타 행정 각부와의 사무한계가 명확하지 않았다. 관원으로는 총리, 독판, 협판, 참의 등의 당상
내무부 / 內務部 [역사/근대사]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내무 행정을 관장하던 중앙행정기관. 내무부의 조직은 1919년 11월 공포된 '대한민국임시관제'에 의해 비서국, 지방국, 경무국, 농상공국 등 4개국으로 구성되었다. 내무부를 총괄하는 내무총장은 헌정주비위원, 선거, 지방 자치, 경찰, 위생, 농상 공
내무아문 / 內務衙門 [역사/근대사]
1894년 갑오개혁 때 의정부에 설치된 중앙행정기관의 하나로 지방행정을 총괄하는 부서. 1894년 6월 군국기무처의 의안에 따라 궁내부와 의정부로 나누고 내무, 외무, 탁지, 법무, 학무, 공무, 군무, 농상아문 등 8개 아문을 설치하고, 그 해 7월 20일부터는 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