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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 > 자연지리
두만지괴 / 豆滿地塊 [지리/자연지리]
두만강 남쪽과 마천령산맥 동쪽에 있는 지괴. 이 지괴는 북동에서 남서로 길게 연장되어 마천령산맥 중부에서 북동으로 향한 함경산맥의 동부가 뻗어 있고, 최고봉인 관모봉(冠帽峯, 2,541m)이 있으며 빙하시대의 빙하흔적을 남기고 있다. 이들 기반암류 가운데 변성암복합체
두미도 / 頭尾島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두미리에 있는 섬. 동경 128°13′, 북위 34°41′에 위치하며, 남해도와 욕지도의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면적은 5.03㎢이고, 해안선 길이는 11.0㎞이다. 섬의 모양이 꼬리가 있는 동물의 머리와 비슷하여 두미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두부침식 / 頭部 侵蝕 [지리/자연지리]
하천 침식 형태의 하나로 하천이 상류쪽으로 그 길이를 증가해 가는 침식현상. 하천의 침식은 그 방향에 따라 하방침식, 측방침식, 두부침식 등으로 구분된다. 지반(地盤)이 융기하거나 해수면이 하강하면 하천의 침식력이 부활되어 하방침식을 활발히 하게 되는데 그 침식은 기준
두운봉 / 頭雲峯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풍산군 안산면과 천남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2,487m. 북동쪽에 위치한 궐덕산(蕨德山, 1,430m)·희사봉(希砂峰, 1,780m), 북서쪽에 있는 노룡봉(老龍峰, 1,661m) 등과 함께 개마고원 위에 자리잡고 있다. 산의 고도는 높으나 개마고원의 기저
두타산 / 頭陀山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과 삼척시 하장면·미로면에 걸쳐 있는 산. 동경 129°1′, 북위 37°26′에 위치한 두타산은 높이가 1,357m이다. 부처가 누워있는 형상이며 박달령을 사이에 두고 청옥산과 마주하고 있다. 입구에서 삼화동 남쪽으로 4㎞쯤 계곡을 들어가면 유명한
둔병도 / 屯兵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조발리에 있는 섬. 임진왜란 당시 수군이 일시 주둔하였던 곳이라 하여 둔병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2009년 기준으로 인구는 56명(남 26명, 여 3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29세대이다. 취락은 하과도(下瓜島)와 마주보는 남쪽 해
득량도 / 得粮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득량리에 있는 섬. 2009년 기준으로 인구는 111명(남 52명, 여 5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66세대이다. 취락의 분포는 북쪽 해안의 선창마을과 남동쪽 해안의 만안(灣岸)에 위치한 관청마을에 집중해 있다. 1675년(숙종 1)경
땅끝 / 땅끝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있는 한반도의 최남단에 해당하는 곶. 땅끝은 북위 34°17′21″, 동경 126°31′22″에 해당하며, 소백산맥에서 갈라진 지맥의 한 가닥이 노령산맥이 되어 무안반도(務安半島)와 압해도(押海島)로 뻗어 내리고 또 다른 한 가닥은 무등
뚝섬 / 뚝섬 [지리/자연지리]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과 광진구 자양동·구의동 일대의 지역. 뚝섬은 실제로 섬은 아니다. 동쪽에서 흘러오는 한강이 뚝섬 지역을 둘러 서쪽으로 흐르고 북쪽에서 흐르는 중랑천은 한강 본류와 뚝섬 서쪽에서 만난다. 지역 전체가 낮고 평탄하며, 한강에 의해서 형성된 범람원으
라니냐 / 라니냐 [지리/자연지리]
적도 동태평양 해역의 월평균 해수면온도가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평년보다 0.5℃ 이상 낮은 상태를 가리키는 지리학용어. 무역풍이 평년보다 강화되면서 차가운 해수 용승이 더욱 발달하여 적도 동태평양 해역(4°S~4°N, 150°W~90°W) 수온이 정상적인 해보다 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