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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금원김씨 / 錦園金氏 [문학/한문학]
1817년(순조 17)∼? 조선 후기의 여류시인. 어려서부터 병을 잘 앓아 몸이 허약하므로 그의 부모가 글을 배우도록 했는데, 글을 뛰어나게 잘해서 경사(經史)에 능통했고 고금의 문장을 섭렵하여 시문에 능했다. 평생 남자로 태어나지 못하였음을 한하면서 1830년(순조
금은시집 / 琴隱詩集 [문학/한문학]
조선 말기의 시인 김윤백(金綸柏)의 시집. 1책. 목활자본. 권두에 저자의 자서와 김규홍(金奎弘)과 민병승(閔丙承) 및 김인식(金寅植)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아들 연태의 발문이 있다. 시 32수만 수록되어 있다. 그의 시는 전체적으로 맑고 투명하여 평담·고졸한 맛이
금잔디 / 金─ [문학/현대문학]
김소월(金素月)이 지은 시. 단연 9행의 시로, 1922년『개벽』 1월호(통권 19호)에 발표되었다. ‘금(金)잔듸’라는 큰 제목으로 「엄마야 누나야」·「부헝새」·「ᄭᅮᆷ」·「첫치마」 등 10편의 작품도 함께 싣고 있다. 이 가운데 「달맞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2·4행
금잠가연 / 金簪佳緣 [문학/고전산문]
조선 말기 작자 미상의 신소설. 국문필사본. 이 작품에서는 금비녀가 매개물이 되어 양인을 결합시켜 주는 신물로 등장하고 있다. 왕생이 운랑을 찾기 위해 꿈의 교시를 받고 서태수를 찾아가는 대목이나, 서태수가 중매자가 되어 운랑과 왕생이 가연을 맺는 과정은 우연성이 짙
금척설화 [문학/구비문학]
미천한 인물이 꿈에 ‘금으로 된 자[金尺]’를 얻음으로써 영예로운 지위에 이르게 된다는 설화. 문헌과 구전 모두 자료가 풍부한데, 문헌설화는 이성계(李成桂)의 등극을 예시한 신화적 유형이고, 구전설화는 하층 농민의 영달을 그린 민담적 유형으로 전승된다. 문헌설화는 ‘금
금행일기 / 錦行日記 [문학/고전시가]
1845년(헌종 11)은진송씨(恩津宋氏)가 지은 규방가사(집). 1권 1책. 한글필사본. 총 72면. <금ᄒᆡᆼ일긔>와 <휵양가> 2편의 내방가사가 수록되어 있다. <금ᄒᆡᆼ일긔>는 763구, <휵양가>는 137구로 모두 3·4조, 4·4조의 정연한 음수율을 지니고
금향정기 / 錦香亭記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 필사본·목판본·활자본. 이 작품은 당나라 현종대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허구적 인물인 남녀 주인공이 숱한 고난을 극복하고 그들의 애정의지를 실현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중국소설 「금향정(錦香亭)」과 그 구성이 일치하여 번안소
금화사몽유록 / 金華寺夢遊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한문필사본. 이 작품은 몽유소설로서 꿈을 꾸는 성허는 주인공의 입장에 서서 꿈 속의 세계를 전개시키는 것이 아니라, 꿈 속에 전개되는 세계를 방관하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이 작품은 작자의 이상을 꿈을 빌려 표현한 것이 아니고
기 / 記 [문학/한문학]
한문체의 하나로 기사문. 우공(禹貢) ‘고명(顧命)’이 기(記)의 시조(始祖)이고, 기(記)라는 명칭은 ‘대기(戴記)’, ‘학기(學記)’ 제편(諸篇)에서부터 비롯되었다. 한(漢) 이전에는 드물게 쓰다가 당(唐)부터 많이 쓰였다.
기 / 記 [문학/한문학]
한문문체의 하나. 사물을 객관적인 관찰과 동시에 기록하여 영구히 잊지 않고 기념하고자 하는 데에 목적을 두는 글이다. 옛사람이 기(記)라고 이름을 한 문장은 너무나 광범하여 일체의 기사문(記事文)과 기물문(記物文)을 포괄하고 있다. 현존하는 기의 문장을 분석하면 인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