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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 한문학
아계부 / 啞鷄賦 [문학/한문학]
고려 중기에 김부식(金富軾)이 지은 부(賦). 『동문선』 제1권에 실려 있다. 이는 율부(律賦)의 형식으로, 전편이 6언 대구로 되어 있다. 내용은 4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째 단락은 세모가 되어 낮은 짧고 밤은 긴데 잠을 이루지 못하여 온갖 생각이 쌓이는 심정을
아계유고 / 鵝溪遺稿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문신 이산해(李山海)의 문집. 6권. 목판본. 1659년에 목판으로 간행되었다. 1981년에 다시 『한산문헌총서(韓山文獻叢書)』 속에 수록되어 영인본으로 출판되었다. 『아계유고』 권1·2에 기성록(箕城錄)이라 하여 시가 실려 있다. 권3에 기성록 잡저라
아정유고 / 雅亭遺稿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실학자·문인 이덕무(李德懋)의 시문집. 이덕무가 죽은 뒤에 왕명에 의하여 『아정유고』가 간행되었다. 이 간본은 필사본에서 간추려 만든 것이므로 편차와 분량이 다르다. 이 책은 권1∼4에 시 600여 수, 권7·8에 서(書) 385편, 권11에 서 47편,
안빙몽유록 / 安憑夢遊錄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신광한(申光漢)이 지은 가전체소설. 필사본. 「안빙몽유록」은 화초를 의인화하여 본 몽유소설로서 중국 당대(唐代)의 소설 「남가태수전(南柯太守傳)」과 같은 수법을 보여주고 있다. 사물을 의인화해서 사건을 진행하는 것은 일반 가전체소설과 같다. 그러나 몽유록
안석경 / 安錫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삽교집』, 『삽교만록』 등을 저술한 학자. 아버지는 안중관(安重觀)이다. 안중관은 김창흡(金昌翕)의 문인으로 이병연(李秉淵)·민우수(閔遇洙) 등 당시 노론계 인사 및 홍세태(洪世泰) 같은 중인 출신 시인과도 교유한 노론계 학자였다. 1752년(영조 28) 아
애사 / 哀詞 [문학/한문학]
한문 문체의 하나. 죽음을 서러워하는 제문(祭文)의 일종으로 뇌문(誄文)의 분파이다. 다시 말하면, 애사는 불행하게 죽은 사람이나 어릴 때 요절한 사람을 애도하여 쓴 글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이규보(李奎報)의 「오선생덕전애사(吳先生德全哀辭)」 등을 위시하여 김창협(金昌
애오잠 / 愛惡箴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달충(李達衷)이 지은 잠(箴). 문답의 형식을 빌려 자신에 대한 세인의 평가는 결국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주장한 글이다. 『제정집(霽亭集)』 권2, 『동문선』 권49에 실려 있다. 『논어』의 “어진 사람이라야 사람을 좋아할 수도 있고, 사람을 미워할
애절양 / 哀絶陽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정약용(丁若鏞)이 지은 한시. 7언 20구로 『다산시문집(茶山詩文集)』 권4에 수록되어 있다. ‘절양(絶陽)’은 남성의 생식기를 자른다는 것이다. 이 시는 이 같은 비극적 사건을 슬퍼하는 작자의 심경을 읊은 것이다. 1∼4구에서는 듣도 보도 못한 사건인 자
애추석사 / 哀秋夕辭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숭인(李崇仁)이 지은 사문학(辭文學). 『도은선생시집(陶隱先生詩集)』 권1과 『동문선』 제1권에 실려 있다. 가을밤이 캄캄한데 시름을 품고 잠깐 졸다가 문득 옥황이 있는 하늘에 오른다. 옥황을 만나 자신이 공자와 맹자의 도덕을 지키겠다는 결심과 시속의 곡
야언 / 野言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우리나라의 제반제도를 고증하고 그 개혁책을 논한 책. 2권 1책. 필사본. 저자 및 연대는 미상이다. 책의 내용으로 보면 저자는 조선 순조 때의 인물이다. 발문에 기록된 집필 연월일로 추정해보면 이 책은 대략 1834년을 전후한 시기에 이루어진 듯하다.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