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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요 / 俗謠 [문학/고전시가]
상층문화권의 정통가요인 가곡(歌曲) 혹은 시조 등에 비해, 정제되지 못한 노래나 아정(雅正)함을 잃은 노래. 속요는 특정한 형식적 구조와 담당층을 가지고 있는 역사적인 장르 명칭이다. 이에 비하여, 속악가사는 『고려사(高麗史)』 악지(樂志) 속악조(俗樂條)에 실려 있는
속회심곡 / 續回心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휴정(休靜)이 지은 불교가사. 「회심곡」에서 파생된 불교가사로, 『악부(樂府)』에 304구의 「특별회심곡」과 함께 실려 있는데, 죽은 뒤의 장면을 자상하게 노래하여 모두 476구로 늘어났다. 첫 구절인 “쳔디지의 분한 후에 삼라만상 니러ᄂᆞ니”는 「회심곡」
송강가사 / 松江歌辭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의 문신·문인인 정철의 가사와 시조를 수록한 시가집. 필사본으로 전하는 것도 있으나 온전하지 못하다. 목판본으로 황주본·의성본·관북본·성주본·관서본의 5종류가 알려져 있다. 이 중 의성본과 관북본은 현재 전하지 않는다.
송강정철묘소 / 松江鄭澈墓所 [문학/고전시가]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정치가이며 시인인 정철(鄭澈)의 무덤. 충청북도 기념물 제106호. 본래 경기도 고양시 원당면 신원리에 있었으나 조선 현종 6년(1665)에 지금의 자리로 이장하였는데 우암(尤庵)송시열(宋時烈)이 잡아 준 명당이라고 한
송구영신가 / 送舊迎新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 목판본. 1932년경상북도 상주의 동학 본부에서 국한문 혼용본 및 국문본 2종으로 간행되었으며, 『용담유사(龍潭遺詞)』 권31에 수록되어 있다. 권31을 송구영신가라고 했으나 그 안에서 다시 「송구영신가」와 「몽경시화가(夢警時和歌)」의 두
송산 / 松山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가사는 전하지 않으며, 창작 경위가 『고려사』 권71 악지(樂志) 속악조(俗樂條)에 전하고, 같은 내용이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고(樂考)에 옮겨져 있다. 송산은 개성의 진산인데, 고려 태조가 개성에 도읍한 이후, 여러 대를 계
송여승가 / 送女僧歌 [문학/고전시가]
1723년경에 남철이 지은 연정가사. 1723년(경종 3)경에 도사(都事)와 참판(參判)을 지낸 남철이 소년 시절 옥선(玉禪)이라는 여승을 사모하여 지은 연정가사이다. 고려대학교 소장본 『악부(樂府)』와 필사본 『전가보장(傳家寶藏)』, 『가사집(歌詞集)』 등에 수록되어
수경가 / 壽慶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지은이는 이 작품의 내용으로 볼 때 출가한 안동 권씨 부인인 듯하다. 지어진 연대는 1940년 경진 12월경으로 추정된다. 이 작품은 “축하하자 축하하자/권시문에 축하하자”로 시작하여 “수천명 모인 손님/면면이 칭찬하니/나의 기쁘고/ 감사한
수곡가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2음보 1구로 하여 모두 120구이며, 4·4조와 3·4조가 거의 반반으로 혼합된 율조를 보이고 있다. 오십노년(五十老年)의 나이로 정묘년 중춘(仲春)에 동네 노인네들과 함께 주왕산(周王山)을 유람하고 그 아름다운 선경을 흥취 있게 노래한
수기직분가 / 守氣職分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東學歌辭). 목판본. 작자가 김주희(金周熙)라는 주장이 있으나 고증이 요구된다. 1929년경상북도 상주의 동학 본부에서 국한문 혼용본과 국문본 2본으로 간행되었는데, 『용담유사(龍潭遺詞)』 권24에 실려 있다. 이 작품은 「직분가(職分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