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경제·산업 총 832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경제·산업
무산선 / 茂山線 [경제·산업/교통]
함경북도 부령군 고무산과 무산군 무산 사이에 부설된 철도. 총연장 57.9㎞. 고무산을 기점으로 서상-무수-폐무산-차령-신참-서풍산-주초-무산철산을 거쳐 무산에 이른다. 1929년에 개통되었으며 무산지역에서 채굴된 노천 철광석을 청진 지역의 제철소까지 수송하기 위하여
무수전패 / 無受田牌 [경제·산업/경제]
고려 말·조선 초 부경시위의 역은 담당하나 군전은 없이 녹봉만 지급된 군대. 무수전패는 녹봉만의 지급에 그치는 군대였다. 이후 무수전패는 열악한 대우와 정치 안정, 별시위와 갑사 등의 설치로 인한 효용의 결여와 더불어 1427년(세종 9)까지는 귀속처가 불명한 채로
무안국제공항 / 務安國際空港 [경제·산업/교통]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공항로에 있는 국제공항. 1994년 수립된「공항개발중장기기본계획」에 의거하여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호남지역 거점 공항을 목표로 개항된 국제공항이다. 1990년 1월 동·서해안 신국제공항 개발 타당성을 조사를 시작으로 1998년 기본
무역학 / 貿易學 [경제·산업/산업]
국가간 상품의 수출입 및 그에 따른 여러 가지 경제활동에 관한 연구 및 학문적 체계. 우리 나라에서 무역에 관한 초기의 연구는 조선 중·후반기에 등장했던 실학파 사상가들의 작품에서 나타난다. 이익(李瀷)의 <성호사설>, 유수원(柳壽垣)의 <우서(迂書)>, 박제가(朴齊家
무토궁방전 / 無土宮房田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 민전 위에 설치되었던 수조지. 대체로 민전(民田) 위에 설치된 것이었으므로 궁방이 토지에 대한 수조권만을 지닌 토지였다. 당시 궁방전의 주종을 이루었던 토지로서, 궁방전 전호(佃戶)에 대한 요역의 감면혜택으로 인하여 민전의 투탁현상이 나타남으로써 크게 확대
무토면세전 / 無土免稅田 [경제·산업/경제]
왕실이나 왕족의 지배하에 있는 단순한 수조지. 조선 후기의 궁방전은 왕실·대군·군·공주·옹주 등 왕족의 사유지와 이들 왕족의 지배하에 있는 수조지로 구분되었다. 전자를 유토면세궁방전 혹은 영작궁둔(永作宮屯)이라 한 것과 대비된다. 무토면세전의 전주(田主)는 전세(田稅
묵호항 / 墨湖港 [경제·산업/교통]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하고 있는 항구. 묵호항은 본래 소규모의 어항이었으나 강원지방의 무연탄 적출항으로 1941년 8월에 지정항이 되고 개항하였다. 1960년대에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실시로 석탄과 시멘트의 반출항 및 어항으로서의 시설확장을 본격화하였다. 항만시설은 부
문경선 / 聞慶線 [경제·산업/교통]
경상북도 점촌∼문경간을 연결하는 철도. 점촌을 기점으로 주평-불정-진남-신현-마성을 거쳐 문경에 이르는 총연장 22.3km의 산업철도이다. 1955년 9월 점촌∼가은 사이가 개통되었고, 1966년 5월 진남신호소에서 문경까지의 연장공사가 착공되어 1969년 6월 개통되
문경탄전 / 聞慶炭田 [경제·산업/산업]
경상북도 문경시와 상주시 공검면·이안면에 걸쳐 있는 무연탄전. 광체(鑛體)의 규모는 노두 연장 80㎞, 평균 탄폭 1.7m, 평균 경사 40∼70°이며, 여기에서 생산되는 석탄의 평균 탄질은 ㎏당 5,338Cal로서, 우리 나라 탄전 중 가장 탄질이 양호하다. 이 탄전
물금광산 / 勿禁鑛山 [경제·산업/산업]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 있는 자철광산(磁鐵鑛山). 경부선의 물금역(勿禁驛) 북서쪽 1.2㎞ 거리에 있다. 지질은 경상계(慶尙系) 신라통(新羅統)의 안산암(安山岩)과 불국사통의 흑운모화강암(黑雲母花崗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장량이 풍부하고 1963년부터 1972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