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박희립 / 朴希立 [종교·철학/유학]
1523년(중종 18)~미상. 조선 중기 문신. 증조는 박신동, 조부는 박중검이다. 부친 통훈대부 행 돈령부부정 박세영과 모친 김한우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 형은 박대립‧박사립이다. 부인은 민세룡의 딸이다. 1558년(명종 13) 식년시 문과에서 병과 3위로 급제하였
반감 / 飯監 [생활/식생활]
조선시대 사옹원에 소속된 관직. 잡직의 하나로 궁궐내 각 전(殿), 각 궁의 음식조리 책임자로서 그 아래 별사옹(別司饔)·적색(炙色)·반공(飯工)·주색(酒色)·병공(餠工) 등을 지휘하여 요리를 준비하였다. 오늘날의 주방장에 해당한다.
반검 / 班劍 [정치·법제]
대한제국 시기 황후 의장에 쓰이는 기구. 나무를 깎아 검 모양을 만들고 그 위에 가죽 손잡이가 있다. 아래에는 용 문양을 새기고 첩금으로 장식한다. 붉은색 실로 분탑을 만들어 드리운다. 모두 3쌍 6병이 제작되어 사용되었다. 1897년 명성황후 국장 시에 길의장으로
반경무도사 / 頒慶舞蹈辭 [문학/고전시가]
1819년(순조 19)이휘령(李彙寧)이 지은 가사. 『셔씨뉵녀명ᄒᆡᆼᄃᆡ졀녹』에 합철되어 전한다. 저자가 32세 때에 동몽교관(童蒙敎官)으로 서울에 가서 세자(익종)의 가례식에 참례(參禮)하고 그 광경을 읊어 경축한 것이다. 이본에 따라 구수(句數)가 조금 다르나, 『
반계서원 / 潘溪書院 [교육/교육]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흥덕리에 있었던 서원. 1695년(숙종 21)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박상충(朴尙衷)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97년에 ‘반계(潘溪)’라고 사액되었으며 그 뒤 박소(朴紹)·박세채(朴世采)가 추가배향된 것으로 보여진다
반고서원 / 槃皐書院 [교육/교육]
울산광역시 언양읍 대곡리에 있던 서원. 1712년(숙종 38) 유림들이 정몽주(鄭夢周)·이언적(李彦迪)·정구(鄭逑)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723년(경종 3) 소실되었다가 그 뒤 중건하였으며, 당시의 경내 건물로는 묘우(廟宇)·강당·신
반곡 / 反哭 [사회/가족]
장사를 지낸 뒤 신주를 모시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하는 곡. 비록 시신을 땅속에 묻고 장사를 끝마쳤지만 망자의 혼을 집으로 불러들인다는 반혼(反魂)을 하게 되는데, 장지로 갔던 길을 되돌아오면서 슬픔이 일어날 때마다 토해져 나오는 울음이다. 집이 바라보이는 곳에 이르러서
반구서원 / 盤龜書院 [교육/교육]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에 있는 서원. 1712년(숙종 38)에 언양지역 사림들이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 한강(寒岡) 정구(鄭逑) 등 3현을 제향하기 위해 언양의 반구대 아래에 창건한 서원이다. 1871년(고종 8)에 대원군
반당 / 伴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친·공신·당상관들에게 그 특권을 보장하고 신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급한 호위병. 반당은 그 소속에 따라 ‘종친반당’·‘공신반당’·‘품반당’으로 구별되었다. 종친반당과 공신반당은 종8품과 종9품의 서반체아직에 제수될 수 있었다. 또한 취재에 의해 정직에
반룡사 동종 / 盤龍寺 銅鐘 [예술·체육/공예]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용리반룡사의 동종.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88호. 1753년(영조 29)제작. 총고 50㎝. 현재는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대가야박물관에 옮겨져 전시되고 있다.정상에 용뉴(龍鈕)를 갖추고 있고, 상대 부분에는 육자진언(六字眞言)의 범문(梵文)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