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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 현 대
지명전설 / 地名傳說 [문학/구비문학]
특정 지명의 지리적 특징·명칭의 유래·습관의 기원 등에 관한 전설. 어떤 전설이 장소를 잡고 증거물을 고착시켜 제목처럼 단순화시킨 것과, 그 반대로 본디부터 있는 지명이 합리적인 설명을 하는 전설을 퍼뜨리는 것을 말한다. 떠돌아다녀서 지역적인 근거가 없는 설화도 아니고
지명풀이 / 地名─ [문학/구비문학]
지명을 풀이하여 부르는 민요. 어희요(語戱謠)의 일종이다. 대체로 지명을 해학적으로 풀이하여 부르는 내용으로, 최근까지 전국 곳곳에서 많이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 민요의 한 특징이 될 정도로 그 수도 많다. 개인창의 음영민요가 주이나 이것이 발달하여 가창민요가 된 것도
지방풍 / 地方風 [지리/자연지리]
지형ㆍ기압 등의 영향으로 특정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발달하는 바람. 국지풍. 삼면이 바다에 면하여 있고 지형이 복잡한 우리나라에는 여러 가지 지방풍이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되나 연구된 것은 그리 많지 않다. 알려진 지방풍에는 고어(古語)나 방언과 같은 국어학적 연구에서 비
지방화 / 地方化 [지리/인문지리]
각종 권한과 기능을 중앙에서 지방 또는 지역으로 이양하거나 분산시켜 지역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높여 나가는 분권현상.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 초반부터 오랜 단절을 거쳐 지방자치제를 다시 시행하면서 지방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2000년대 초반까지는 주로 지역
지석강 / 砥石江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의 예치(禮峙)와 청풍면의 화학산(華鶴山, 614m)에서 발원하여 능주면을 지나 영산강으로 흘러드는 강. 길이 53.5㎞. 이 강은 화학산에서 흘러내려 능주면을 지나면서 충신천(忠臣川)이라 불리고, 서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화순천(和順川)과 합류
지성이감천이 / 至誠─感天─ [문학/구비문학]
가난하고 의지할 데 없는 ‘지성(至誠)’과 ‘감천(感天)’의 우정에 하늘이 감동하여 복을 주었다는 설화. 전국 각지에 유포되어 있으며, ‘지성이면 감천이다.’라는 속담의 유래담(由來譚)으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이 설화는 각 편에 따라 내용이 다르게 전해 온다. 장애자가
지소설화 / 池沼說話 [문학/구비문학]
연못·방죽·못·호수·저수지 등을 소재로 한 설화. 내용은 생긴 유래, 살고 있는 용, 그 물의 활용, 둑쌓기 등이다. 연못의 유래설화로는 우선, 징벌로 인하여 저절로 함몰하거나 인공으로 파서 못이 생겼다는 유형이 있다. 우리 나라의 옛 법에 따르면 역적이나 큰 죄인의
지시대명사 / 指示代名詞 [언어/언어/문자]
대명사를 인칭대명사와 지시대명사로 양분하는 체계에서의 대명사의 한 하위류. 사물을 가리키는 ‘이것, 그것, 저것, 무엇’과 처소를 가리키는 ‘여기, 거기, 저기, 어디’를 묶어 지시대명사로 한다. 따라서, 지시대명사는 흔히 사물대명사와 처소대명사로 다시 가른다. 그리고
지식인 / 知識人 [사회/사회구조]
지식계급에 속하면서 그에 상응하는 사회적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 인간은 누구나 지식을 터득할 수 있는 소질을 타고난다. 이 소질을 바탕으로 언어와 상징을 이용하여 집단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지식을 보존하며, 후대에 전수하는 문명생활을 발전시켜왔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이
지신밟기 / 地神─ [생활/민속]
음력 정초에 지신을 진압함으로써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강(安康 : 평안과 건강함)과 풍작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민속놀이. 꽹과리·징·북·장구·쇠납 등의 민속악기로 구성된 풍물을 선두로 소고패·양반·하동(河童)·포수·머슴과 탈을 쓴 각시 등이 마을의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