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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계리삼층석탑 / 葛溪里三層石塔 [예술·체육/건축]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폐사지에 있는 고려시대에 건립된 석조 불탑.시도유형문화재. 높이 3.2m.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77호. 석탑이 건립된 지역은 경작지로 변해 사찰의 규모나 내력 등을 알 수 없으나, 인근에서 수습되는 기와조각과 자기조각으로 보아 고려시대에서 조선
갈근부평탕 / 葛根浮萍湯 [과학/의약학]
태음인(太陰人) 체질을 가진 사람의 부종(浮腫)이나 이열증(裏熱証)에 사용하는 처방. 1894년에 이제마(李濟馬)가 쓴 ≪동의수세보원 東醫壽世保元≫에서 처음 쓰였다. 태음인의 간대폐소(肝大肺小)한 장국(臟局)은 금(金)과 목(木)이 상극이므로 조열(燥熱)이 성해져 중완
갈돌 [역사/고대사]
선사시대와 청동기시대에 사용된 조리용(調理用) 석기. 갈판 위에서 왕복운동에 의하여 곡물이나 야생열매 등을 가는 연장으로, 갈판과 짝을 이루어 쓰여진 것이다. 길이는 20∼40㎝ 전후로 갈판의 너비보다 길며, 계속적인 사용에 의하여 갈판과 맞닿는 한쪽 면이 평탄해지고
갈래탑사적 / 葛來塔事蹟 [종교·철학/불교]
조선후기 승려 성우가 태백산 정암사 오층탑의 내력을 정리하여 1874년에 간행한 사적기. 1권 1책. 목판본. 1874년(고종 11)에 승려 이사(以社)가 간행하였다.이 탑은 수마뇌탑(水瑪瑙塔)이라고도 한다. 신라 선덕왕 때 자장(慈藏)이 불사리(佛舍利)와 대장경 등을
갈마반도 / 葛麻半島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영흥군 영흥만의 입구에 가로놓인 반도. 원산시 동부에서 북쪽으로 돌출하여 호도반도(虎島半島)와 마주 대하고 있다. 길이는 갈마에서 북단까지 약 12㎞로 짧다. 반도 북쪽은 신도(薪島)·모도(茅島)·웅도(熊島)·여도(麗島) 등의 20여 개의 섬들로 둘러싸여 있다
갈매기소묘 / ─素描 [문학/현대문학]
박남수(朴南秀)의 시집. 조형적이면서도 즉물적(卽物的)인 심상(心像)과 이와 같은 심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형태상의 실험이 함께 나타난다. 작가에게는 모색과 실험의 기간인 이 시기의 시는 대체로 두가지 뚜렷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하나는 「생성의 꽃」·「생명」·
갈매나무 / Rhamnus davurica PALL. [과학/식물]
갈매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높이는 5m까지 자란다. 밑에서 몇 개의 줄기가 올라와 포기를 형성하고, 나무의 껍질은 회백색으로 무늬가 옆으로 나 있다. 잎은 마주나고[對生] 긴 타원형이며 길이 5∼10㎝, 너비 5.3㎝ 정도로 잎끝은 뾰족하고, 잎의 바닥쪽은 예각
갈매못 / 갈매못 [종교·철학/천주교]
천주교의 순교 유적지. 충청남도 보령군 오천면 영보리에 있다. 1866년 병인박해 때 조선교구의 제5대 교구장이었던 다블뤼(Daveluy) 주교와 오매트르(Aumaitre), 위앵(Huin) 신부, 그리고 황석두와 장주기 등 5명이 처형당한 곳이다. 이들의 유해는 현재
갈모 / ─帽 [생활/의생활]
비가 올 때 갓 위에 덮어쓰는 우장(雨裝). 위가 뾰족하고 아래는 둥그스름하게 퍼져 있어 펼치면 고깔모양이 되고 접으면 홀쭉해서 쥘부채처럼 된다. 갈모지 또는 환지라는 기름을 먹인 종이에 접는 간살마다 대를 가늘게 잘라서 만든 살을 넣고, 꼭대기에 닭의 볏처럼 생긴 꼭
갈문리의아이들 [문학/현대문학]
김진경의 시집. 『갈문리의 아이들』은 김진경의 첫 시집으로 1984년 출판사 ‘청사’에서 출간되었고 2001년 ‘문학동네’에서 재출간되었다. 김진경은 80년 5월 광주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의 의의와 그 정신을 시적 모티프로 삼는 『오월시』의 동인으로 활동하였는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