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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 여자초학 / 女子初學 [문학/고전산문]

    1797년(정조21)에 김종수(金宗壽)가 지은 계녀서(誡女書). 1책. 국문 필사본. 저자는 김성일(金誠一)의 9대 주사손(主祀孫)이다. 첫머리에 저술 동기가 쓰여 있고 끝 부분에 발문(跋文)이 있으며, 국문을 흘림체로 썼는데 드물게 보는 명필이다. 내용은 분장(分章)

  • 여자탄식가 / 女子嘆息歌 [문학/고전시가]

    김순자가 지은 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여자로 태어남을 원망하거나 여자로서의 불행한 자기신세를 한숨지으며 탄식하는 것이 규방가사의 대표적인 요소의 하나로, 이 작품은 안동권씨 문중에 시집간 작자가 여자로 태어났음을 한탄하여 지은 작품이다. 2음보 1구로 헤아려 총 328

  • 여잠 / 女箴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잠계(箴戒) 수필집. 1책. 국문필사본. 내용으로 보아 작자는 광산김씨(光山金氏) 문중인(門中人)으로, 창작연대는 인현왕후(仁顯王后) 민씨의 복위직후인 1694년에서 민비 생존시인 1700년 사이로 추측할 수 있다. 책은 두 부분으로 구

  • 여정한강욕우울산초정 / 與鄭寒岡浴于蔚山椒井 [문학/고전시가]

    조선 선조 때 박인로(朴仁老)가 지은 시조. 2수. 1800년(정조 24)에 간행된 초간본 『노계집(蘆溪集)』과 1904년에 중간된 『노계집』의 각각 제3권 가편(歌篇)에 실려 전한다. 『노계집』의 기록에 의하면, 이 작품은 1621년(광해군 13) 작자가 정구(鄭逑)

  • 여주고산서원 / 驪州孤山書院 [교육/교육]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보통리 고산 북쪽 기슭에 있었던 서원. 1686년(숙종 12) 지방유림이 이존오(李存吾)와 조한영(曺漢英)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원우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708년 ‘孤山(고산)’이라 사액되어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선현배향과 지방교

  • 여행도놀이 / 女行圖─ [생활/민속]

    조선 후기에 인현왕후(仁顯王后)가 만든 놀이. 여행도는 인현왕후가 폐출되어 친가에 머무는 동안(숙종 15∼20)에 자신의 소일과 친정 여아들의 교육용으로 손수 만든 놀이기구이다. 남성사회에서 유행한 성불도(成佛圖)·종경도(從卿圖)·승경도(勝景圖)’를 본뜬 것으로, 가로

  • 역근전 / 役根田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 군포를 공동으로 납부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던 마을 공유의 전답. 주민들이 각 마을단위로 부과된 군포를 납부하기 위하여 자구책으로 강구한 것이 군포계와 역근전 등이었다. 그 대가로 토지를 기증받거나 이사호·유망호의 전답을 마을 공유로 하거나 또는 동민들이 공동으

  • 역대사론 / 歷代史論 [역사/조선시대사]

    조선 후기의 문신 송징은과 아들 성명이 중국의 역사적 인물에 대한 역대 선인들의 사평을 모아 놓은 책. 41권 10책. 목판본. 송징은이 일찍이 고금의 인물들을 논해 시비를 가리는데 뜻을 두고 있던 중 스승인 박세채가 이에 관한 목록을 보여주자, 여러 해 동안 자료를

  • 역어유해 / 譯語類解 [언론·출판/출판]

    조선시대 사역원에서 신이행(愼以行) 등이 만든 중국어 어휘사전. 각 어휘를 문항별로 배열하고, 그 중국어 발음과 뜻을 한글로 적은 유별사서(類別辭書)이다. ≪통문관지≫에 의하면 1682년(숙종 8)에 민상국이 사역원 중국어 역관인 신이행·김경준·김지남 등에게 명하여

  • 역어유해보 / 譯語類解補 [언어/언어/문자]

    1775년(영조 51)에 김홍철(金弘喆)이 『역어유해(譯語類解)』를 보궐(補闕)하여 간행한 책. 1권 1책. 목판본. 이 책의 체재는 『역어유해』에 비하여 표제어에 구(句)와 절(節)이 더 많이 보인다는 점을 특징으로 한다. 국어사의 자료로서도 『역어유해』와 비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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