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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지명 > 고지명
연산 / 連山 [지리/인문지리]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황등야산군(黃登也山郡)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에 황산군(黃山郡)으로 고쳤다. 940년(태조 23)에 연산(連山)으로 고쳐 현이 되었고, 1018년(현종 9)에 공주의 속현이 되었다가 뒤에 감무를 두고, 1413년(태
연안 / 延安 [지리/인문지리]
황해도 연백 지역의 옛 지명. 이 지역은 본래 고구려시대에 동음홀(冬音忽), 또는 동삼홀(冬三忽)·시염성(豉鹽城)이라 하였는데, 신라 경덕왕 때 해고군(海皐郡)으로 고쳤다. 고려 초에는 염주(鹽州)라 하였으며, 995년(성종 14) 해주에 귀속시켰다. 그 뒤 영응현(永
연주 / 延州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영변 지역의 옛 지명. 970년(광종 21)연주군(延州郡)이라 하였고, 995년(성종 14) 방어사(防禦使)를 두어 북계(北界)에 예속시켰다. 1269년(원종 10) 원나라의 동녕로총관부(東寧路摠管府)의 지배를 받다가, 1278년(충렬왕 9) 고려가 수복하면서
연풍 / 延豊 [지리/인문지리]
충청북도 괴산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상모현(上芼縣)이었는데, 1018년(현종 9) 장연현(長延縣)으로 고쳐 장풍현(長豊縣)과 함께 충주에 속하였다. 1394년(태조 3) 두 현을 합하여 장풍현이라 하고 감무를 두었으며, 1403년(태종 3) 연풍현으로 고치고
연풍 / 連豊 [지리/인문지리]
황해도 은율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연풍현은 고려 때 연풍장(連豊莊)으로 안악(安岳)에 속하였는데, 1390년(공양왕 2) 감무가 설치되어 장명(長命)을 함께 다스렸다. 1396년(태조 5) 장명진(長命鎭)을 없애고 연풍현에 속하게 하였다가, 1414년(태종 14) 두
열산 / 烈山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고성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승산현(僧山縣, 또는 所勿達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에 동산(童山)으로 고쳐 수성군(守城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그 뒤 고려 때 열산(烈山)으로 고쳐 간성군에 예속시켰다. 조선시대에는 간성과 고성을 잇는 해안도로가
열수 / 洌水 [지리/자연지리]
대동강의 고조선 때의 이름. 문헌상에는 한나라의 양복(楊僕)이 수군(水軍) 7,000명을 거느리고 열수로 들어와 왕검성(王儉城)을 공략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고구려 때는 패강(浿江)이라 하였고 고려 중기 이후부터 대동강(大同江)이라고 칭하였으며 대통강(大通江)이라는 칭
염례국 / 稔禮國 [지리/인문지리]
가야연맹의 소국. 염례국은 『일본서기(日本書紀)』 긴메이기(欽明紀) 23년(562)조에 신라에 의하여 멸망되었다고 나오는, 이른바 임나(任那) 10국 중의 하나로서 그 이름이 전할 뿐이다. 염례국의 위치에 대해서는 이를 임나의 발음과 연관시켜 경상남도 김해로 비정하는
염로국 / 冉路國 [지리/인문지리]
삼한시대 마한의 소국. 마한 54소국 중의 하나이다. 『삼국지(三國志)』 위서(魏書) 동이전(東夷傳)의 한전(韓傳)에는 삼한의 여러 소국의 이름이 열거되어 있는데, 그 나라 이름들의 한자표기는 우리말의 이름을 당시의 중국 상고음(上古音)에 따라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염수 / 鹽水 [지리/인문지리]
고구려시대의 지명. 광개토왕의 경략지 중의 하나이다. 「광개토왕릉비(廣開土王陵碑)」에 의하면 395년(永樂 5년)에 거란(契丹)족의 일부인 필혈부(匹絜部)에 비정되는 비려(碑麗)를 정벌하기 위하여 부산(富山)·부산(負山)을 지나 염수에 이르렀는데, 여기서 비려의 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