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제도 2,1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제도
  • 난후사 / 欄後士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 평안도에 설치되었던 특수부대. 1747년(영조 23) 평안병사 이일제(李日躋)의 건의로 병영이 있었던 안주(安州)와 인근 100리 이내의 장정 중에서 건장한 자들을 뽑아 편성하였다. 그 규모는 2,000여 인으로 도내의 무술시험에서 우수한 자는 변방의 장수

  • 남간 / 南間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의금부에 설치되었던 감옥. 의금부에는 서면과 남면에 2개의 감옥을 두어 이것을 각각 서간·남간이라고 하였다. 처음에는 죄수의 형량에 따라 옥사를 구분하는 제도는 없었으나, 영조 때 서간에는 살인죄수 중 미결자를, 남간에는 완결된 사형수만을 수금하도록 하였다.

  • 남경개창도감 / 南京開創都監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남경의 창건을 관장하였던 임시관서. 남경개창도감의 설치와 함께 활발해진 남경사업을 위하여 왕은 최사추·윤관·문상·음덕전 등을 양주에 파견하여 궁궐터로 적당한 장소를 찾아보게 하였다. 이리하여 1104년 5월에 지금의 서울과 비슷한 지역에 남경궁을 낙성하였다.

  • 남반 / 南班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궁중의 숙직, 국왕의 시종·호종·경비, 왕명의 전달, 의장 등의 사무를 맡아보던 내관직. 남반직은 양반 및 천민과는 유를 달리하는 양민이나 가문에 결함이 있는 양반 자제들에게 관계진출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만든 제도의 하나이다. 특히, 잡로인의 남반 입사를 허

  • 남병영 / 南兵營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함경도 북청에 설치되었던 병마절도사영. 1466년(세조 12)에 처음 병마절도부사(兵馬節度副使)를 두었다가, 이듬해 이시애(李施愛)의 난을 겪은 뒤 병영으로 승격되었다. 남도 병영 혹은 남병영으로 통칭되었고 주장(主將)을 남병사라 불렀는데, 수군절도사를 겸하

  • 남북조절위원회 / 南北調節委員會 [정치·법제/정치]

    7.4남북공동성명의 규정에 의거하여 남북한 쌍방간의 합의사항을 추진하고, 남북한간에 발생하는 제반 문제들을 개선, 해결하며, 조국의 통일문제를 협의, 해결할 목적으로 남북한이 공동으로 설치한 공식 대화기구. 1972년 11월 30일 <남북조절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 남소영 / 南小營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 어영청의 분영. 서울 남부 명철방(明哲坊 : 현재 중구 장충동)의 남소문 옆에 있었다. 청사는 모두 194칸이었다. 여기에는 초관(哨官) 1인과 지방군 12인이 입직하였는데, 후에 9인으로 줄었다.

  • 남영 / 南營 [역사/근대사]

    1887년 경상남도 대구에 설치하였던 친군영. 종전의 경상감영군을 친군체제로 개편한 것으로 정식명칭은 ‘친군남영’이었다. 그 지휘관을 남영사라 하였는데 경상도관찰사가 겸임하였다. 이 군영은 갑오개혁 뒤인 1896년에 개편되어 ‘대구지방대’라고 칭하게 되었다.

  • 남창 / 南倉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현종 때 충청도 안흥의 남쪽 해안에 잠시 있었던 조세창고. 경상도와 전라도의 세미를 이곳으로 조운하여 보관하였다가, 10리 떨어진 북창(北倉)까지 육로로 운반하여 다시 서울까지 조운하도록 하였다. 이는 안흥 앞바다에서의 잦은 침몰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

  • 남한치영 / 南漢緇營 [정치·법제/국방]

    경기도 광주군 남한산성 안에 있었던 의승군의 군영. 남한산성은 수도의 방어를 위한 중요한 요새로, 수어청에 소속되어 있었다. 1624년(인조 2) 남한산성을 개축할 때 성 안 사찰의 의승을 모아 치영(緇營)을 설치하고, 팔도도총섭 각성(覺性)의 지휘 아래 의승군이 이

페이지 / 214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