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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 문학 작품
  • 눈과 비단띠를 맞바꾼 가재와 지렁이 [문학/구비문학]

    지렁이는 왜 눈이 없으며 땅속에서 사는가에 대한 이유를 다룬 설화. 옛날에는 지렁이도 눈을 가졌고, 가재는 눈이 없는 대신 훌륭한 비단띠를 가졌다. 서로 상대방의 것이 좋아 보여 맞바꾸기로 하였다. 눈을 잃은 지렁이는 곧 눈의 소용을 깨달아 가재에게 되돌려주기를 요구하

  • 눈먼 아우 설화 / ─說話 [문학/구비문학]

    형에 의하여 쫓겨난 아우가 호랑이의 말을 엿들어 성공하고, 그 형은 아우를 본뜨다 망했다는 내용의 설화. 옛날에 악한 형과 착한 아우가 살았는데, 하루는 형이 아우의 눈을 멀게 하고는 내쫓았다. 아우는 나무 위에서 자다가 우연히 호랑이들끼리 하는 말을 엿듣고, 그 말대

  • 능엄찬 / 楞嚴讚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찬불가요. 내용은, 제1연에서는 본성을 잃고 헤매는 세계중생을 구원한 석가여래의 공덕을 찬양하고, 제2연에서는 여래의 힘으로 마풍(魔風)이 불지 못하도록 해달라는 축원을 담고 있다. 제2연의 ‘―샷다’와 ‘―쇼셔’는 각각 찬양과 축원을 나타내는 종결어

  • 다시 찾은 옥새 [문학/구비문학]

    두꺼비라는 사람이 친구의 도움으로 거짓 점을 친 것이 계기가 되어 행운을 잡는다는 내용의 설화. 문헌상으로는 『동야휘집(東野彙輯)』에 「지동장은수기계(知童藏銀授奇計)」라는 제목으로 전하며, 구전설화로는 전국 각지에 다양한 형태로 분포되어 전한다. 설화의 공간이 마을·

  • 단산별곡 / 丹山別曲 [문학/고전시가]

    1772년에 신광수(申光洙, 1712∼1775)가 단양팔경(丹陽八景)의 절경과 풍치를 노래한 기행가사. 「단산별곡」은 1772년(영조 48) 영월부사로 부임한 석북(石北) 신광수(申光洙)가 단양팔경(丹陽八景)을 중심으로 단양 산수의 절경과 풍치를 노래한 기행가사이다.

  • 단심가 / 丹心歌 [문학/고전시가]

    고려 말에 정몽주(鄭夢周)가 지은 시조. 『청구영언』과 『가곡원류』의 각 이본에 두루 실려 있다. 그 밖에 『병와가곡집(甁窩歌曲集)』, 일석본(一石本)과 주씨본(周氏本) 『해동가요』, 『시가(詩歌)』, 서울대학교본 『악부(樂府)』, 『근화악부(槿花樂府)』·『동가선(東歌

  • 단양 구인사 청자소문발우 / 단양 구인사 청자소문발우 [예술·체육/공예]

    충청북도 단양 구인사의 불교천태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고려시대의 청자 발우. 북송의 사신이었던 서긍(徐兢)의 기록에 의하면 고려청자는 12세기 전반 경에 이미 중국의 관요청자와 비견될 수 있을 정도로 세련되어 있었다. 12세기 전반기는 비색 순청자의 제작 기술이 완

  • 단장사 / 斷腸詞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기혼남성인 작자가 임을 이별하고 사랑에 병들어 임을 연모하여 그리워하는 연정을 노래한 작품이다. 2음보를 1구로 계산하여 총 182구이다. 4·4조가 주조이며 3·4조도 섞여 있다. “생각 끝에 눈물이오/한숨 끝에 눈물이라/눈물로 지어내니/들어

  • 단장이별곡 / 斷腸離別曲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단장이별곡 1」의 내용은 세 단락으로 나누어진다. 제1단락은 이별을 막기 위하여 천지신명과 사해용왕에게 제사드리고, 무당과 판수를 불러 굿을 하였지만 허사가 됨을 노래한다. 제2단락은 마침내 이별하는 상황과 떠나가는 임을 바라보는 장면을 묘사

  • 단장인단표회곡 / 斷腸人簞瓢懷曲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가사내용에 ‘우체통’·‘자동차’ 등과 같은 개화기 이후의 문물이 등장하고, ‘남녀동등’, ‘일인(日人)득세’ 등의 표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작품 중의 ‘기미(己未)’는 1919년으로 추정되므로, 창작연대는 1920년대 초로 볼 수있다.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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