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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교회 / 敎誨 [정치·법제/외교]
조선시대 사역원 소속의 부경 수행 역관. 정원은 한학교회 23명, 왜학교회 10명이며, 이들 중 3명이 사행에 참가할 수 있었다. 이들은 일찍이 총민을 지내고 잡과에 합격한 자를 권점하여 임명하였다.
구경 / 九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삼공에 다음가는 9인의 고관직. 의정부의 좌·우찬성과 육조판서, 그리고 한성판윤을 지칭한다. 좌·우찬성만이 종1품이고, 그밖에는 모두 정2품직이었다.‘구’의 칭호는 ≪주례≫에서 유래한 것으로 주대의 육관과 삼소를 지칭하였다. 조선시대의 구경은 법제적인 명문으
구경 / 九經 [종교·철학/유학]
공자가 주창한 천하국가를 다스리는 데 긴요한 아홉 가지를 설명한 문서.그림. 첫째 몸을 닦을 것(修身), 둘째 어진 이를 존경할 것(尊賢), 셋째 친척을 사랑할 것(親親), 넷째 대신을 공경할 것(敬大臣), 다섯째 여러 신하를 자신의 몸같이 보살필 것(體群臣), 여섯째
구계서원 / 龜溪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에 있었던 서원. 조선 명종 때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우탁(禹倬)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된 뒤 복원되지 못하였다.
구관당상 / 勾管堂上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비변사의 관직. 비변사는 군국의 중대사를 논의하기 위하여 1517년(중종 12)에 최초로 설치되었으나, 그 뒤 몇 차례 치폐를 거듭하다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이후 상설기관이 되었으며, 도제조·제조·부제조·낭청 등으로 조직되었다.
구군복 / 具軍服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무관들이 입던 군복. 조선시대의 군복에는 융복 외에 구군복이 있었는데, 이것은 개주의 속옷으로 무관의 대례복이었다. 그 구성은 전립·이엄·협수·전복·전대·목화로 되어 있었으며, 여기에 병부를 차고 동개·환도·등채를 갖추었다. 무관 최고의 복식차림으로 왕의 행
구급간이방 / 救急簡易方 [과학/의약학]
조선전기 문신 윤호 등이 질병을 127종으로 나누어 그 치료방문을 모아 1489년에 간행한 의서. 우리나라의 구급방서(救急方書)로서는 가장 완비된 책으로, 질병을 중풍·두통 등 127종으로 나누어서 그 치료방문을 모아 엮었다. 시골에서도 이 책만 있으면 치료할 수 있도
구급간이방언해 / 救急簡易方諺解 [언론·출판/출판]
1489년(성종 20)에 윤호 등이 편찬, 간행한 의학서. 8권 8책. 을해자본. 구급방서로는 가장 완비된 책으로 질병을 중풍과 두통 등 127종으로 나누어 그 치료방문을 모아 엮었다. 시골에서도 이 책만 있으면 치료할 수 있도록 방문마다 한글로 언해를 덧붙여 놓았다.
구급방 / 救急方 [언어/언어/문자]
위급환자의 병명과 치료법을 수록하여 1466년에 간행한 의서. 2권 2책. 목판본. 이 책의 표지와 판심(版心)의 제목은 모두 『구급방』으로 되어 있다.초간본의 간행시기는 『세조실록』 세조 12년 6월조에 “팔도에 구급방을 각각 2건씩 하사하시다(賜八道救急方各二件).
구급방언해 / 救急方諺解 [언론·출판/출판]
조선시대 응급처치를 위해 편찬된 의서. 세조 때 처음 간행되었으며, 이후 16세기 중반에 언해로 된 복각본이 간행되어 남아있다. 편자 미상. 구급방이란 여러 가지 질병이나 부상에 대하여 응급치료하기 위해 편찬한 책이다. 16세기 중반에 간행된 것으로 보이는《구급방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