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정치·법제 총 2,79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정치·법제
길유궁 / 吉帷宮 [정치·법제]
재궁을 안장한 후 우주목에 제주하기 위해 임시로 지은 장막. 영장전이나 정자각의 서쪽에 임시로 만든다. 길유궁은 대나무를 묶어 만든 기둥에 동ㆍ서ㆍ북삼면으로 휘장을 늘어뜨리고, 남쪽으로는 유문을 내고, 그 아래에 보계를 만든다. 휘장과 유문의 둘레에 청색의 선을 두르
길의장 / 吉儀仗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의 평상적인 왕실 의장. 국왕이 참석하는 각종 조회·연회 등의 궁정 행사와 제향·능행·열병식 등의 외부 행차 때 위의를 과시하기 위하여 동원된 각종 의장 물품과 그 편성 및 운용제도를 말한다. 보통 궁정내의 행사에서는 의장이라고 하고 외부 행차시에는 노부
길장 / 吉仗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 시대 길례의 의장 제도. 의장은 길의장과 흉의장으로 구분되었다. 흉례 때만 사용되는 삽(翣)·우보(羽葆)·방상씨(方相氏) 등을 제외한 모든 의장은 길장에 속하였다. 조선시대의 길장은 대략 150여 개나 되었다.
김건배특증문서 / 金健培特贈文書 [정치·법제]
1910년(융희 4) 8월 25일. 학생 고 김건배(金健培)를 정3품 통훈대부 규장각직각에 특증하는 임명장. 경술국치 4일 전의 문서이다. 김건배는 벼슬을 하지 않고 죽은 사람으로 인물정보가 상세하지 않다.
김경복시장 / 金慶福諡狀 [정치·법제]
조선 중기의 무신 김경복(金慶福)에 대해 시호를 추증하기 위해 1910년(융희 4) 김춘희(金春熙)가 지어서 봉상시에 올린 시장. 이 시장에서는 김경복의 충절을 송나라의 충신 악비에 견주어 찬양하였다. 1910년 8월 김경복에게 '장의(壯毅)'라는 시호가 내려졌다.
김광찬 / 金光燦 [정치·법제/법제·행정]
1597(선조 30)∼1668(현종 9).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아버지는 부사 상관(尙寬)이며, 작은아버지인 좌의정 상헌(尙憲)의 양자로 들어갔다. 광해군 때는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있다가 1627년(인조 5)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음서(蔭敍)로
김교헌승급문서 / 金敎獻陞級文書 [정치·법제]
1910년(융희 4) 8월 25일. 규장각부제학 김교헌(金敎獻)을 종2품 가선대부에 특승하는 임명장. 경술국치 4일 전의 문서이다. 김교헌은 독립운동가이자 대종교 제2대 교주로 활동한 인물이다.
김구 암살사건 / 金九暗殺事件 [정치·법제/정치]
1949년 6월 26일 한국독립당 당수 김구가 육군포병소위 안두희에게 권총으로 살해된 사건. 1949년 6월 26일 오전 11시 30분경 육군정복 차림의 안두희는 김구가 거처하던 경교장을 방문하여 면회를 요청, 김구를 만나자 권총을 쏘아 살해했다. 안두희는 현장에서 체
김구주 / 金龜柱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의 관리(1740∼1786). 영조의 계비였던 정순왕후(貞純王后)의 오빠이다. 1772년 공조참판으로 있을 때 탕평정책을 위협한다는 명분으로 정조의 외가 인물이었던 홍봉한(洪鳳漢)을 모함하였다. 정조 즉위 후 흑산도에 유배되었다. 사도세자의 죽음과도 관련이
김규식 / 金奎植 [정치·법제/정치]
현대의 독립운동가·정치가(1881∼1950). 미국에서 유학하고 고국에 돌아와 활발한 교육·종교활동을 펼쳤다. 대한민국임시정부 구미위원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광복 이후에는 남한단독정부수립안을 거절하고 김구와 연합하여 남북협상을 원칙으로 한 통일을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