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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금당별곡 / 金塘別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위세직(魏世稷)이 지은 기행가사. 이 작품은 배를 타고 금당도(金塘島) 및 만화도(萬花島)를 거쳐 돌아오기까지의 자연경물을 서경적으로 읊은 일종의 해양기행가사이다. 형식은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총 200구가 되며, 말미에 3·8·4·3조의 낙구(落句)를
금루사 / 金縷詞 [문학/고전시가]
1778년(정조 2)민우룡(閔雨龍)이 지은 가사. 형식은 3·4조와 4·4조로 총 60구로 되어 있다. 제주기생인 애월(愛月)과의 사랑을 읊은 연장가사(戀章歌辭)이다. 내용은 전생의 숙연(宿緣)과 현세의 열애와 원정(怨情)을 다 말하고, 마침내는 내세로 돌아가 안주처를
금릉별곡 / 金陵別曲 [문학/고전시가]
1832년(순조 32)문도갑(文道甲)이 지은 가사. 4음보 1구로 계산하여 모두 101구이다. 작자의 상전인 권복(權馥)의 치정(治政)을 칭송한 내용으로, 권복의 기행문집인 『곡운공기행록(谷耘公紀行錄)』에 실려 있다. 이 책의 기록에 따르면, 작자는 김해의 아전으로,
금마별가 / 金馬別歌 [문학/한문학]
1760년(영조 36)신광수(申光洙)가 지은 악부시(樂府詩). 모두 5언 4구 32수. 작자의 문집인 『석북문집(石北文集)』에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은 금마(金馬)군수로 있던 남태보(南泰普)의 선정을 찬미한 시이다. 작자의 소서(小敍)에 보면, 남태보의 치적이 양호(
금방울 [문학/현대문학]
1921년 광익서관(廣益書館)에서 발행한 오천원(吳天園)의 번역동화집. 『금방울』은 오천원이 안데르센 동화를 비롯하여 여러 외국동화를 고르고 번역해서 편집한 외국동화 번역집이다. 이 번역동화집은 아동성(혹은 아동의 마음)의 발견을 통하여 어린이의 고유성과 존귀함을 인정
금방울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이 작품은 금방울의 탈을 쓴 금령이 남자주인공을 도와 괴수를 퇴치하고, 액운이 다한 뒤 탈을 벗고 둘이 부부가 된다는 설화적 요소가 짙은 전기소설이다. 이 작품은 중국을 배경으로 하여 여주인공 금령이 금방울모양으로 태어나서 벌이는 신기담을
금보가 / 琴譜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속기아(續箕雅)』 및 『장편가집(長篇歌集)』에 실려 있다. 4음보를 1행으로 헤아려 모두 65행이다. 내용은 태평성대의 올바른 음악이었던 순금(舜琴)을 찬양하고, 그 거문고의 갖춤새와 성률을 도덕적인 견지에서 부연 설명하였
금삼의 피 / 錦衫─ [문학/현대문학]
박종화(朴鍾和)가 지은 장편 역사소설. 1936년 3월 20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일신보(每日申報)』에 연재되었고, 1938년 박문서관에서 단행본 상·하권으로 간행하였다. 비록 정사(正史)에서는 폭군 연산의 행적이 씻을 수 없는 오욕으로 되어 있지만, 이 작품에서
금상첨화 / 錦上添花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 이 작품은 개화기에 창작된 고소설로서, 남녀간 애정의 두 양상을 병립시키고 있다는 데 그 특징이 있다. 귀한 신분의 남자주인공과 기생 추월의 관계를 통해서는 자유롭고 평등한 사랑을 지향하는 진취적 의지를 보여준다. 반면
금생이문록 / 琴生異聞錄 [문학/한문학]
1591년(선조 24) 최현(崔晛)이 지은 한문소설. 1591년에 작품의 초를 잡아 박순백(朴純伯)에게 보여주고 나서 임진왜란 중에 초고를 잃어버렸다. 그러나 순백이 기록하여둔 것을 뒷날 ≪일선지 一善志≫를 편찬하면서 부록으로 싣게 되었다고 작품 말미에 전한다.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