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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미인별곡 / 美人別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 양사언(楊士彦)이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가사. 친필수고본(親筆手稿本)의 첩책 24면으로 전한다. 첩책에는 제목과 작자가 쓰여 있지 않으나, 작자의 문집인 『봉래집(蓬萊集)』에 수록된 장단구(長短句) 「미인곡(美人曲)」과 의취(意趣)가 같으므로, 제목을 ‘미인
미인시 / 美人詩 [문학/한문학]
1832년경에 남상교(南尙敎)가 지은 연작 한시. 7언 절구 형식의 18수 연작 한시로 남상교의 시집인 『우촌시고(雨村詩藁)』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은 한 남성이 사랑하는 여인을 그리워하고 사모하는 연정시(戀情詩)이다. 연정의 대상은 기녀이며, 감정의 변이 과정을 여타
미타찬 / 彌陀讚 [문학/고전시가]
조선 초기에 기화(己和)가 지은 경기체가. 『함허당어록(涵虛堂語錄)』에 수록되어 있다. 미래불(未來佛)인 아미타불을 찬양하여, 서방정토에 들고자 함이 창작동기이다. 전체 10장으로 되어 있는데, 제1장은 아미타불이 중생에게 여러 방편으로 다가와서 제도함을, 제2장은 아
미호서원 / 渼湖書院 [교육/교육]
대전광역시 대덕구 미호동에 있었던 서원. 1718년(숙종 44) 지방유림의 공의로 송규렴(宋奎濂)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고, 1721년(경종 1)에 사액되었다. 그 뒤 1724년(경조 4) 철액(撤額)되었다가 1729년(영조 5)에 복액되었
민고 / 民庫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 각 지방에서 전부 이외의 잡역 및 기타 관용 비용을 조달하기 위하여 설치된 재정기구. 조선 후기 국가 재정의 확보 및 감사와 수령에 의한 가렴주구에 대응하기 위하여 설치된 것으로, 성립 시기나 운영방식이 일정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은 민고의 성립
민광훈 / 閔光勳 [정치·법제/법제·행정]
1595(선조 28)∼1659(효종 10). 조선 중기의 문신. 사용 증손, 할아버지는 여건, 아버지는 기, 어머니는 남양홍씨이다. 1616년(광해군 8) 진사에 합격하고 인조 초 음보로 별검이 되어 출사하였다. 대표관직으로는 사복시정, 안변부사, 사간원정언을 지냈다
민노행 / 閔魯行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유학자(1777∼?). 생원시 합격 후, 음직으로 군수를 지냈다. 추사 김정희와 교유하였으며, 김정희의 《실사구시설》에 후서를 쓰기도 했다.《한성순보》를 창간했던 추금 강위를 제자로 맞이하여 가르쳤다. 저술로는《지문별집》12권이 있다.
민백상 / 閔百祥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711∼1761). 영조 때 경상도관찰사·대사성·대사간 등을 지내다가, 신임사화에서 화를 입은 아버지 민형수를 포함해 화를 입은 인물의 신원과 가해자인 소론일파의 처벌을 주장하다가 유배되었다. 이후 대사헌·평안도관찰사·이조판서·호조판서·우의정에
민병승승급문서 / 閔丙承陞級文書 [정치·법제]
1910년(융희 4) 8월 27일. 종2품 가선대부 민병승을 정2품 자헌대부에 가자하는 임명장. 이 문서는 순종황제가 일본 황제에게 한국통치권을 양도하기 이틀 전의 문서로, 당시 한국인에 대한 많은 수의 훈장수여, 가자, 승급, 추증, 개시 등이 있었다.
민병한 / 閔丙漢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861∼?). 1889년(고종 26) 문과에 병과로 급제 후, 세자시강원 겸설서·겸필선·성균관대사성·이조참의·왕태자시강원첨사·궁내부특진관·경효전제조·중추원찬의·궁내부대신의 임시서리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