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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 십구사략언해 / 十九史略諺解 [언어/언어/문자]

    명(明)나라의 여진(余進)이 편찬한 『십구사략통고(十九史略通攷)』의 제1권을 조선조 때 원문에 한글로 독음을 달고 토를 붙인 뒤 매장마다 언해한 역문(譯文)을 붙인 책. 1772년 간행의 대구경상감영판의 국어학상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어두된소리의 표기는 ㅅ계열과 ㅂ계

  • 십이봉전환기 / 十二峯─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필사본. 중국에서 유실된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 청나라 초기 소설 『십이봉(十二峯)』 20회를 번안한 작품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4권 4책이 유일본이다. 윤덕희(尹德熙)의 『자학세월(字學歲月)』과 「소설경람자(小說經覽者)」에 서목이

  • 쌍계방장 / 雙溪方丈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강위(姜瑋)가 지은 한시. 쌍계사를 방문하고 쌍계사와 절 주변의 여러 경물에 대한 감회를 적은 시이다. 칠언율시로, 그의 『고환당문초(古歡堂文鈔)』 권1에 실려 있다. 1·2구에서는 절에 들어서는 경건한 자세와 골짜기 안개 속에 잠겨 있는 절의 경관을, 3

  • 쌍렬옥소삼봉 / 雙烈玉簫三逢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 필사본. 군왕에 대한 절개를 주제로 한 윤리소설이다. 이 작품은 주인공 위명의 군왕에 대한 절개와 함께, 남편에 대한 양부인의 정절, 아내에 대한 위명의 절개를 일관된 주제로 그리고 있다. 작자가 단종 때의 생육신을 의식하고 썼

  • 쌍백당유고 / 雙栢堂遺稿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여항시인(閭巷詩人) 임광택(林光澤)의 시문집. 4권 2책. 필사본. 이 책은 작자의 생애 말년에 그의 아들이 4권으로 편집해두었던 것을 외손인 김진항(金鎭恒)이 1817년 (순조 17) 필사해놓은 듯하다. 당초에 판각할 계획이 있었던 듯 곳곳에 교정과 산삭

  • 쌍벽가 / 雙璧歌 [문학/고전시가]

    1794년(정조 18) 정부인(貞夫人) 연안이씨(延安李氏)가 지은 규방가사.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전체 326구이다. 음수율은 4·4조와 3·4조가 우세하며, 2·3조와 2·4조 그리고 2·2조도 나타난다. 작자 이씨는 예조판서 지억(之憶)의 차녀로 유성룡(柳成龍)의

  • 쌍선기 / 雙仙記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5권 5책. 필사본. 도교적 인생관을 바탕으로 하여, 일부다처제로 인해 일어나는 가정비극을 결구해놓은 쟁총형 가정소설의 유형이다. 이 작품에서 천상의 선남·선녀인 이태백과 농옥이 상제에게 죄를 짓고 인간세계에 적강(謫降)하고, 인간의 수명이

  • 쌍성봉효록 / 雙星奉孝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6권 16책. 국문필사본. 「임화정연(林花鄭延)」의 후편이다. 작품 속에 ‘월환단취기년회’로 연작된다는 언급이 있으나 「월환단취기년회」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실제로 창작되었는지도 불분명하다. 현전하는 「쌍성봉효록」은 축약과 생략이

  • 쌍주기연 / 雙珠奇緣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목판본·활자본. 이 작품은 이른바 ‘기봉(奇逢)류소설’로, 신물(神物)을 통한 남녀의 결연(結緣)을 중심내용으로 하면서, 남주인공의 영웅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군담(軍談)이 첨가되어 있다. 특히, 이 작품에서는 신물이 하늘로부

  • 쌍천기봉 / 雙釧奇逢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궁체 필사본. 이 작품에서 이승상은 인연을 맺을 때 한 쌍의 팔찌를 신물(信物)로 삼았는데, 도중에 잃어버린다. 그러나 손자대에 다시 되돌아온 팔찌를 결연의 신표로 삼았기 때문에 소설 제목이 ‘쌍천기봉’으로 되었다. 이 작품은 이씨 집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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