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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 현 대
고문 / 古文 [문학/한문학]
한문 문체의 하나. 국문학이나 국어학에서는 중세국어로 표기된 글을 현대문과 대칭해서 부르고 있다. 또, 중국에서는 일상어인 ‘백화(白話)’와 대립하여 문언(文言)으로 쓰인 산체문(散體文)을 ‘고문’이라 병칭하기도 한다. 근대 이전의 한문학에서는 다음의 세 가지 경우에
고미탄천 / 古味呑川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이천군 웅탄면에서 발원하여 임진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길이 113.7㎞. 발원지에서 남쪽으로 흐르다가 평강군 유진면 승학동(乘鶴洞) 부근에서 여치천(麗治川)을 합류하여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이천군 용포면의 신평·구룡리·가막동 등을 지나, 판교면 용당리 부근에서
고발문학론 / 告發文學論 [문학/현대문학]
김남천 문학론의 출발이자 원형이 된 문학론. 김남천이 주장한 ‘자기폭로’, ‘가면 박탈’에 관한 이론이다. 김남천이 제기한 고발문학론은 프로문학 퇴조기에 러시아에서 유입된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한국적 상황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대한 고민의 결실이다. 또 카프의 지도적
고베나가타구한인촌 / 神戶長田區韓人村 [지리/인문지리]
효고[兵庫]현 고베[神戸]시 나가타[長田]구의 고반초[五番町], 로쿠반초[六番町]을 중심으로 한국식 음식점과 식자재점 등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 공식적으로 ‘한인촌(코리안타운)’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효고[兵庫]현 고베[神戸]시 나가타[長田]구의 고반초[
고부인신정기 / 高夫人神政記 [종교·철학/신종교]
증산대도회본부에서 이정립이 증산교 초기의 분파 과정을 서술하여 1963년에 간행한 증산교서. 증산교 초기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서적으로, 증산교의 전신인 증산대도회본부(甑山大道會本部)에서 1963년에 발간하였다. 134면. 프린트판. 1909년 증산교 창시자 강일순
고사리꺾기놀이 [생활/민속]
고사리 꺾는 동작을 모방한 놀이. 주로 봄·가을, 특히 추석에 많이 행해지는 전국적인 집단놀이이다. 여자어린이와 처녀들 외에 간혹 남자어린이도 한다. 전라도 지방에서는 팔월 한가윗날 달 밝은 밤에 처녀들과 아낙네들이 모여 강강술래와 더불어 이 놀이를 한다. 손에 손을
고산기후 / 高山氣候 [지리/자연지리]
해발고도가 높은 산지에서 나타나는 기후. 고산기후는 열대고산기후와 온대고산기후가 있다. 남아메리카의 안데스산지와 아프리카의 아비시니아(Abyssinia) 고원이 전자의 대표적인 예이고, 로키산지와 히말라야 산지, 알프스산지는 후자의 대표적인 예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고산연구회 / 孤山硏究會 [문학/고전시가]
1986년 광주(光州)에 본부를 두고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의 업적을 연구,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 1986년 4월 학자, 언론인, 기업인 등이 고산의 문학, 유적을 다각적으로 조명하여 그 의의를 밝히기 위해 만든 학술단체로서 1986∼1990년까지 학술
고삼 / 苦蔘 [과학/식물]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도둑놈의 지팡이’라고도 부른다. 학명은 Sophora flavescens AIT. 이다. 고삼이라는 이름은 맛이 몹시 쓰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고, ‘도둑놈의 지팡이’라는 이름은 뿌리의 형태가 흉칙하게 구부러져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상돈 / 高相敦 [예술·체육/체육]
해방 이후 한국에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를 최초로 등정한 산악인. 1948∼1979. 제주도 출생.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를 등정한 최초의 한국인이다. 청주상업고등학교를 거쳐 청주대학교를 수료한 뒤 한국전매공사 청주연초제조창에 근무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