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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향기 / 睡鄕記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에 남효온(南孝溫)이 지은 한문작품. 몽유록계(夢遊錄系)작품으로 『추강집(秋江集)』 권3 및 『생육신집』 권7에 실려 있다. 작품의 말미에서 김종직(金宗直)은 「수향기」는 한퇴지(韓退之)의 「모영전(毛穎傳)」과 왕적(王積)의 「취향기(醉鄕記)」의 아류(亞流)라
수헌유고 / 秀軒遺稿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 저자 미상의 시문집. 4책. 필사본. 저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으나 수창한 시로 보아 영·정조대의 인물로 추정된다. 서문과 발문이 없어 편집·필사의 경위를 알 수 없다. 『수헌유고』의 제1책과 제2책 일부는 시, 제2책의 후반부와 제3·4책은 역
숙향촌 / 宿香村 [문학/한문학]
고려 명종 때 김극기(金克己)가 지은 한시. 오언고시(五言古詩)로, 『동문선』 권4에 실려 있다. 김극기는 무신란 후인 명종 때 잠시 벼슬한 적이 있으나 불우하게 지내면서, 농민과 가까운 위치에서 농촌생활을 다룬 시를 개척하였는데, 「숙향촌」은 그러한 작품의 대표적인
순오지 / 旬五志 [문학/한문학]
1678년(숙종 4) 홍만종(洪萬宗)이 지은 잡록. 『순오지』의 상권에는 고사일문(古史逸聞)·시화·양생술, 하권에는 유현·도가·불가·삼교합론(三敎合論)·문담·문집·별호·속언 등이 수록되어 있다. 따로 제목이 붙여져 있지는 않다. 그러나, 하나의 단락을 시작하고 맺을 때
숭양기구전 / 崧陽耆舊傳 [문학/한문학]
조선 말기에 김택영(金澤榮)이 지은 전기집(傳記集). 5권 2책. 활자본. 1896년에 간행되었다. 1903년에 다시 개정하고 간행되었다. 1920년에 증보 산삭하여 『중편한대숭양기구전(重編韓代崧陽耆舊傳)』으로 재차 간행되었다. 저자의 서문과 이건창(李建昌)·이응익(
습재시집 / 習齋詩集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문인 권벽(權擘)의 시집. 4권 1책. 목판본. 1608년(선조 41) 아들 필(韠)이 편집하고, 충청감사 최기(崔沂)와 공주목사 허균(許筠)의 도움을 받아 초간본을 간행하였으며, 그 뒤 1653년(효종 4) 후손 집(諿)이 공주목사로 있을 때 다시 보판
시가점등 / 詩家點燈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이규경(李圭景)이 지은 시화집. 11권 1책(속집 1권 포함). 필사본. 간행연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권1의 끝에 ‘庚戌南至月(경술남지월)’이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권2의 끝에 ‘庚戌臘望王後二日(경술납망왕후이일)’, 권3의 끝에는 ‘庚戌臘月念後始辛亥
시새전 / 施賽傳 [문학/한문학]
변영만(卞榮晩)이 지은 가전체(假傳體)소설. 1931년에 지은 작품으로 작자의 문집인 『산강재문초(山康齋文抄)』에 실려 있으며, 이를 토대로 한글로 된 창작소설 「이상한 동무」를 『동광(東光)』에 연재하였다. 이 작품은 ‘시시덕이 등을 타고 새침덕이 골로 빠진다.’라는
시우인 / 示友人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임억령(林億齡)이 지은 한시. 7언 절구로, 산사에서 봄을 보내며 그 감회를 적어 친구에게 보인 글이다. 작자의 『석천집(石川集)』과 허균(許筠)의 『국조시산(國朝詩刪)』 권3, 남용익(南龍翼)의 『기아(箕雅)』 권3 등에 수록되어 있다. 1·2구에서는 옛
시칙 / 詩則 [문학/한문학]
조선 영조 때 신경준(申景濬)이 지은 한시에 대한 이론서. 작자가 23세 때 고서에서 본 것과 스승으로부터 들은 바를 가지고 한시의 이해를 위해서 엮은 것이라 한다. 그의 문집인 『여암전서(旅菴全書)』 권8에 전한다. 『시칙』은 다섯 개의 도표와 그것의 설명으로 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