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예술·체육 > 연극 총 72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예술·체육 > 연극
유일단 / 唯一團 [예술·체육/연극]
1912년 발족된 신파극단. 1911년 임성구 일행의 혁신단에 이어 등장한 극단으로 1916년까지 연극계를 주름잡은 대표적인 신파극단의 하나이다. 이기세가 개성좌를 짓고 유일단이라는 문사 극단을 조직하였다. 이들은 개성을 극단의 근거지로 삼아서 단원들의 숙소까지 마련하
육혈포강도 / 六穴砲强盜 [예술·체육/연극]
최초의 신파극단인 혁신단의 제2회 공연 작품인 탐정극. 신파극이란 용어가 광고에서 최초로 쓰였던 작품이며 신파극 중 가장 인기를 모았던 작품으로 푸에도 여러 번 재공연되었다. 이 작품은 이미 1908년 일본 신파극단이 공연한 바 있는 <피스톨강도 청수정길>을 현식단 단
은세계 / 銀世界 [예술·체육/연극]
1908년 간행된 국초 이인직의 정치색이 짙은 친일개화소설이며, 신소설로서는 가장 먼저 무대에 올려진 작품. 1908년 11월 15일 원각사에서 당대의 명창 이동백, 강용환 등에 의해 상연되었다. 이 공연을 신극의 출발점이라고 보는 설과 신극이 아니라 단순히 구극의 일
은행나무 밑 / 은행나무 밑 [예술·체육/연극]
1927년 <신민> 6월호에 발표된 이경손의 단막희곡으로 농촌과 토속 신앙을 배경으로 완고한 부모와 젊은 연인들 사이의 갈등을 그린 작품.
일심단 / 一心團 [예술·체육/연극]
1912년 혁신선미단과 이화단이 각각 해산하고 그 두 극단 출신의 연극인이 모여 만든 극단. <경은중보>, <군인구쿠>, <형제병사>, <당장록> 등을 장안사에서 상연한 후에 해산하였다.
임성구 / 林聖九 [예술·체육/연극]
1887-1921년. 신파극(新派劇)초창기의 연극인. 서울 출생. 어려서 서당에 다녔을 뿐, 정상적인 학교교육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 20세 때에 일본공사관이 있던 남산의 종현성당(鐘峴聖堂)뒷문 근처에 살면서 때마침 그곳의 일본인 극장에서 공연되던 신파극이나 가부키(歌
임승복 / 林勝福 [예술·체육/연극]
1912-미상. 일제 강점기 극작가. 필명은 임선규(林仙圭)이고, 개명한 이름은 임중랑(林中郞)이다. 본적은 충청남도 논산군(論山郡) 관동리(官洞里)이다. 부인은 여배우 문예봉(文藝峰)이다. 1927년부터 1931년까지 공립강경상업학교 3학년을 수료한 뒤, 1931
장구한 밤 / 장구한 밤 [예술·체육/연극]
극예술협회의 창립 동인이며 형설회 멤버였던 고한승의 유일한 창작희곡. 1923년 7월에 형설회에 의해 상연되었다. 고한승은 동시대의 작가인 김영보나 조춘광의 작품세계와 궤를 같이하여 유교 인습에 반항하고 고발하는 근대의식을 표현했다. 이 작품은 질곡으로부터의 해방을 통
제일극장 / 第一劇場 [예술·체육/연극]
1941년 서울시 종로구 종로5가에 세워진 2층 벽돌 건물로 수용인원 9백명 정도의 극장. 연극과 악극을 많이 하였고 영화 재상영관이었다. 원래는 1910년대 동대문 시장 내에 광대, 재인, 기녀들의 놀이터로 만들어졌으며, 1921년 이전에는 관상장이라 칭하였다. 극장
조선극우회 / 朝鮮劇友會 [예술·체육/연극]
민중극단이 해산되자 1926년 10월에 변기종이 그 단원들을 규합하여, 신파극계와 토월회 출신들을 합류하여 조직한 극단. 변기종을 주축으로 김파영, 이석구, 손용모 등이 참여했다. <생명의 관>, <신 칼멘>, <사의 광휘>, <기갈>, <파혼>, <새벽 종소리>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