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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언어
고려가요어석연구 / 高麗歌謠語釋硏究 [언어/언어/문자]
박병채(朴炳采, 1925~1993)가 지은 고려가요 주석서. 1책, 양장본.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직하고 있던 박병채가 다년간 고려가요에 대해 강의해 온 강의노트를 보충하고 정리하여 책으로 간행한 것이다. 이후 1971년, 1974년 등에 선명문화사에서 재간행되었
고문진보언해 / 古文眞寶諺解 [언어/언어/문자]
조선 후기에 간행된 송나라의 황견(黃堅)이 편찬한 『상설고문진보대전(詳說古文眞寶大全)』 언해서. 필사본. ‘상설고문진보언해(詳說古文眞寶諺解)’라고도 한다. 이 책은 전집 12권, 후집 10권, 모두 22권으로 되어 있고, 부록으로 첩산선생비점문장궤범언해(疊山先生批點文章
고어사전 / 古語辭典 [언어/언어/문자]
남광우(南廣祐)가 엮은 고어사전. 본격적인 사전형태를 갖춘 고어사전으로서는 처음이라 할 수 있다. 광복 전에는 고어사전류가 출판된 일이 없었고, 광복 뒤 방종현(方鍾鉉)의 ≪고어재료사전≫ 등이 나온 일이 있으나, 유인본(油印本)일 뿐만 아니라 사전의 형태를 갖추지 못한
고어재료사전 / 古語材料辭典 [언어/언어/문자]
방종현(方鍾鉉)이 편찬한 고어사전. 전·후집 2책. B5판. 유인본(油印本). 전집(134면)은 1946년 11월, 후집(194면)은 1947년 5월에 서울 동성사(東省社)에서 발행되었다. 1953년경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문학회에서 전·후집을 합본하여 다시 유인본으로
고유명사 / 固有名詞 [언어/언어/문자]
특정한 대상이나 유일한 대상을 가리키는 명사의 일종. 같은 명칭을 가진 집합에 속하는 어떠한 대상이라도 보편적으로 가리킬 수 있는 보통명사(普通名詞)와 대립된다. 대표적인 고유명사는 사람이름이며, 이밖에 땅이름·산이름·강이름·나라이름·바다이름·사건이름·상점이름·회사이름
고유어 / 固有語 [언어/언어/문자]
국어에 본디부터 있던 말이나 그것에 기초하여 새로 만들어진 말. 외래어나 한자어에 상대되며, 순 우리말이라고도 부르는 단어들로서, 다른 나라 말에서 들여온 것이 아니라 예로부터 우리의 것인 단어들이다. 우리가 고유어라고 생각하기 쉬운 부처[佛]·자[尺]·요[褥]·살[矢
고전모방설 / 古篆模倣說 [언어/언어/문자]
‘훈민정음’이 옛 전서체의 한자 모양을 본떠 만든 것이라고 주장하는 훈민정음 기원설의 하나. 『조선왕조실록』 ‘세종 25년 12월조 기사’에 “언문 28자는 고전을 본떴다(諺文二十八字 其字倣古篆)”라 하였고, 1444년 2월에 ‘최만리 등 집현전 학사들이 올린 상소문’
곡용 / 曲用 [언어/언어/문자]
체언의 굴절(屈折). 단어들의 어형변화를 굴절이라 하는데, 그 중 용언의 굴절을 활용이라 하고 체언의 굴절을 곡용이라 한다. 어간에 어미가 결합되어 여러 가지 문법적 기능을 나타내는 일이 굴절이므로, 곡용은 명사 어간에 곡용어미가 결합하여 그 곡용어미가 담당하는 문법적
곡용어미 / 曲用語尾 [언어/언어/문자]
체언의 통사적 기능을 나타내기 위해, 체언에 결합하여 곡용에 관여하는 문법 요소. 용언의 굴절을 활용이라 하고 체언의 굴절을 곡용이라 한다. 활용이 용언의 어간과 어미의 결합으로 다양한 문법적 기능을 나타내는 것이라면, 곡용 역시 체언이 어간이 되어 문법범주를 나타내는
공과신격언해 / 功過新格諺解 [언어/언어/문자]
조선 말기의 학자 권중현(權重顯)의 『공과신격(功過新格)』(1905)을 국문으로 번역한 언해서. 1906년에 간행하였다. 3권 1책. 목판본. 판심서명은 ‘공과신격’으로 되어 있다. 간행비용을 맡았던 길인수의 ‘서’가 맨 앞에 붙어 있다. 이 서문에서 간행동기가 과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