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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사회
강희맹사안 / 姜希孟事案 [사회/가족]
조선시대 성종 때에 있었던 양자(養子)제도와 관련된 문제의 논의. 우리나라의 양자제도에 의하면, 이성불양(異姓不養)의 원칙에 따라 양자는 동성(同姓)으로 하되 동항렬의 근친자로 하였고, 일단 입양되면 그 집의 아들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양자로 입양되었다 하더라도 친가
개가 / 改嫁 [사회/가족]
과부나 이혼녀가 다시 시집가는 것. 부부 중 어느 일방이 사망하거나 이혼으로 인하여 부부관계가 해소되면 재혼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질지도 모르지만 우리의 전통사회윤리는 그렇지 못했다. 조선시대에는 재혼은 거의 남성에게만 국한되어 있었다. 즉, 남성의 재혼과 여
개령현호적대장 / 開寧縣戶籍臺帳 [사회/촌락]
1870년 경상도 개령현(현 김천시 일부)에서 조사·작성한 아포면의 호적을 정서하여 엮은 관찬서.호적대장. 1책 51매. 필사본. 끝에 개령현감과 경상도관찰사의 서명·수결(手決)이 있다. 일본 덴리대학(天理大學) 도서관에 유일하게 전한다.
개척리 / 開拓里 [사회/촌락]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있었던 초기 한인 마을. 한인들이 ‘해삼위(海蔘威)’라고 불렀던 블라디보스토크시는 러시아 극동 지역인 연해주 일대의 중심 도시였다. 특히 시 주변에는 농토가 있고 군항 건설과 관련한 일자리가 있었기 때문에, 한인들이 러시아로 이주한 뒤 집단 이주
객주 / 客主 [사회/사회구조]
상인의 물건을 위탁받아 팔아주거나 매매를 거간하며, 여러 가지 부수 기능을 담당한 중간상인. 객주의 주된 업무는 매매를 위탁하는 주선으로서, 현재의 〈상법〉에서는 주선행위에 속하는 ‘위탁매매인(委託賣買人)’에 해당한다. 이와 같은 제도는 다른 나라에도 있으나, 우리 나
갱생원 / 更生院 [사회/사회구조]
갱생보호제도의 하나로 법적 구금상태에서 풀려 나온 출소자에 대한 재범방지와 자활의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된 시설. 갱생원은 교도소와 사회를 잇는 다리와 같은 구실을 한다. 이전의 갱생원이란 부랑, 걸식하는 무의무탁자를 일시 보호하는 사회복지시설이었으나,
거간 / 居間 [사회/사회구조]
타인간의 상행위의 중개 및 토지와 가옥의 매매·임차·전당의 중개를 직업으로 삼는 중간상인. 거간의 주거하는 장소가 객주집의 내부인가 외부인가에 따라 내거간(內居間)과 외거간(外居間)으로 나누어진다. 내거간은 객주의 사용인으로 일체의 업무를 담당, 처리하는 임무를 가지고
거지 / 거지 [사회/사회구조]
남의 집 문전을 찾아가거나 길에서 만나는 사람으로부터 금품이나 음식 등을 빌어서 얻어먹고 사는 사람을 가리키는 일반용어.비렁뱅이·걸인·동냥치·걸뱅이. 농경에 의한 정주사회(定住社會)가 형성된 이래, 유랑생활을 하는 거지는 사회적인 낙오자의 생활수단 내지는 부득이한 사정
거창신씨묘역 / 居昌愼氏墓域 [사회/가족]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있는 조선시대 거창신씨 관련 묘역.시도유형문화재.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78호. 지정면적 576㎡. 1456년(세조 1) 사헌부 장령을 거쳐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를 지낸 신선경(愼先庚)과 정부인(貞夫人) 청주한씨의 쌍분 묘역 일대이다. 거창신씨종친
건달 / 乾達 [사회/사회구조]
삶을 진지하게 살아가려는 의욕이 없이 일정한 생업을 가지려 하지 않고, 주색잡기 등의 생활만 계속하면서 무위도식하는 사람. 삶을 힘들이지 않고 살아가려 하며, 건실한 방법과 사회가 용인하는 수단으로써가 아니라 허풍과 속임수로써 자기 이득을 노리는 데 급급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