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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번당가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시조. 모두 14수로 된 연시조이다. 정월부터 섣달까지의 시상을 각각 1수씩 읊고, 마지막에 전체 시상을 마무리한 2수를 첨가시킨 월령체의 작품이다. 1618년(광해군 10) 강홍립(姜弘立)이 후금을 치기 위해 출병하였을 때, 종군하였던 함평이씨(咸平
경부가 / 警婦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일반 부녀자를 대상으로 평소의 훈계와 교육을 목적으로 한 전형적인 계녀가사의 하나이다. 모두 2음보 1구로 헤아려 500여 구로 되어 있다. 서사(序詞)에서 인간이 금수와 다른 까닭은 오륜이 있기 때문이라 하며, 따라서 이 오륜을 힘써 배우
경상도칠십일주가 / 慶尙道七十一州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2음보 1구로 하여 68구이며, 음수율은 3·4조와 4·4조가 대략 반반이다. 국토지리에 관한 지식을 기르고 애향·애국의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호서지방을 노래한 「호서가(湖西歌)」나 호남지방을 노래한 「호남가(湖南歌)」 등과
경세가 / 警世歌 [문학/고전시가]
1912년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규방가사.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모두 440여 구이다. 작품 끝에 ‘단긔 4245년 님자 츈’이라고 적혀 있는 점과 “경술 칠월 다다르니 무국신민 되었도다. 사천년 단기고국 일조합병 왼일인고.”라고 한 내용으로 보아 1912년에 지은
경세가 / 警世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정조 때 이가환(李家煥)·김원성(金源星)이 함께 지은 가사. 최초의 벽위가사(闢衛歌辭)주 01)로 이승훈(李承薰)의 문집인 『만천유고(蔓川遺稿)』 잡고(雜稿)에 전한다. 2음보를 1행으로 헤아려 총 43행의 짧은 노래로, 4·4조가 주조이다. 작자가 두 사람인 셈
경운가 / 警運歌 [문학/고전시가]
김주희(金周熙)가 지은 것으로 전해지는 동학 가사 또는 동학 가사집. 1929년 경상북도 상주의 동학본부에서 『용담유사』 제6으로 간행하였다. 그 뒤 1932년과 1933년에도 간행하였다. 「경운가」는 시운(時運)의 변화를 잘 알아서 스승의 가르침을 따르라는 내용이다.
경정산가단 / 敬亭山歌壇 [문학/고전시가]
조선 영조 때 김천택(金天澤)과 김수장(金壽長)이 중심이 된 가인(歌人)들의 모임. 여기에 탁주한(卓柱漢)·박상건(朴尙健)·김유기(金裕器)·이차상(李次尙)·김우규(金友奎)·문수빈(文守彬)·박문욱(朴文郁)·김성후(金聖垕)·김중열(金重說)·김묵수(金默壽) 등이 참여하였으리
경주유람가 / 慶州遊覽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본문 중 “쳔운이 비하고 국운이 망국여”, “고슌풍 다시 푸러 운간의 잠긴 용이 승쳔할○ 어나○고 인인마다 ○원이라.”라고 한 것으로 보아, 1910년 이후 광복 이전에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2음보 1구로 하여 모두 330구이다.
경화가 / 警和歌 [문학/고전시가]
김주희(金周熙)가 지은 것으로 전해지는 동학가사. 1929년『용담유사』 권17로 간행되었으며, 1979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동학가사』Ⅰ에 수록되어 있다.4·4조가 주조를 이루며, 길이는 4음보 1행으로 계산해 586행이다. 내용은 시운의 변천을 잘 깨닫고
계녀가사 / 誡女歌辭 [문학/고전시가]
시집가는 딸에게 시집살이의 규범을 가르치기 위하여 지은 가사. 규방가사 또는 내방가사의 한 갈래로 규방가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계녀가사는 작품 전개에 있어서 독특한 유형적 구조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