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무량사동종 / 無量寺銅鍾 [예술·체육/공예]
1636년(인조 14)에 승려 장인 정우(淨祐)와 신원(信元) 등이 제작한 동종.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62호. 현재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산에 위치한 무량사 대웅전에서 사용하고 있는 동종이다. 무량사동종은 종신에 “숭정 9년 병자 5월 일 충청도 홍산현 북면
무록관 / 無祿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녹봉을 지급받지 못하던 관리 또는 그 관직. 조선시대의 관직에는 실직과 산직이 있었다. 실직은 녹관과 무록관으로 대별된다. 무록관은 경관직뿐 아니라 외관직에도 널리 퍼져 있었다. 무록관 제도가 세조 이후에 확립된 것은 양반의 신분 유지와 국고를 해결하기 위한
무릉도원 / 武陵桃源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활자본. 「무릉도원」은 다른 고전소설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첫째, 남자주인공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고관대작이 아니다. 장사하는 부상으로 할아버지는 장사하러 갔다가 객사하고, 아버지는 가지고 있는 진
무명 [생활/의생활]
수직기(手織機)인 재래식 베틀로 제직된 면평 직물. 면직물은 조선시대의 각종 문헌에 면포(綿布)·목(木)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색·품질·용도에 따라서 백면포·구승백면포·목홍면포·오색목·백목·극세목·백세목·관목·생상목·홍세목·황세목·초록목·남목·자목·홍목·흑목·아청목 등
무명시조집가본 / 無名時調集가本 [문학/고전시가]
19세기 중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편자 미상의 시조집. 1책. 『무명시조집 가본』은 당대의 일반적인 가집들과 달리 작자나 장단곡조(長短曲調) 등을 전혀 기록하지 않은 점으로 미루어 숙련된 가창자들의 편의를 위해 가사의 내용을 중심으로 엮었음을 알 수 있다. 작품
무목왕정충록 / 武穆王貞忠錄 [문학/고전산문]
명나라 웅대목(熊大木)이 지은 『대송중흥통속연의(大宋中興通俗演義)』의 번역본. 한글필사본. 필사자 미상. 한글본 『무목왕정충록』은 원래 12권 12책이었으나 권3∼5, 9, 11이 유실되어 현재 7책만 장서각에 전한다. 이 책은 제12권에 ‘상장집서(上章執徐) 탕월(湯
무무 / 武舞 [예술·체육/무용]
종묘(宗廟)와 문묘(文廟)의 제향(祭享)에서 추는 일무(佾舞:사람을 여러 줄로 벌려 세워서 추게 하는 춤)의 하나. 무덕(武德)을 상징하는 춤으로 문덕(文德)을 상징하는 문무(文舞)와 쌍을 이룬다. 종묘와 문묘제향의 아헌(亞獻)과 종헌(終獻)의 순서에서 춘다.현재 종묘
무복친 / 無服親 [사회/가족]
상례(喪禮) 때 상복을 입지 않아도 되는 친족. 일명 단면친(袒免親)이라고도 하나, 엄밀히 말하여 무복친과 단면친 간에는 차이가 있다. 단면친은 5대조를 같이하는 본종친족(本宗親族)으로, 종고조부(從高祖父)·고대고(高大姑)·재종증조부(再從曾祖父)·재종증대고(再從曾大姑)
무분전 / 無分廛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의 시전 중 국역부담의 의무가 없던 전. 무분전에는 외장목전·채소전·우전·혜정교잡전·세물전·잡철전·염전·백당전·계아전·복마제구전·내외세기전·백립전·흑립전·좌반전·침자전·내외분전·생치전·망건전·도자전·종자전 등의 91개 전과 그 밖의 소소한 각 전들이 있었다.
무비사 / 武備司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군적과 병기 등 군정에 관한 사항을 관장한 병조소속의 부서. 조선 건국 초 병조는 정3품의 전서(典書)를 장관으로 하는 하위의 관서였고, 그 임무를 분담하는 속사도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그러나 1405년(태종 5) 1월 병조가 정2품 아문으로 격상되면서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