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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무경칠서 / 武經七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무과 이론 시험을 위한 7종의 병서. 손자(孫子), 오자(吳子), 사마법(司馬法), 육도(六韜), 황석공삼략(黃石公三略), 위료자(尉繚子), 이위공문대(李衛公問對) 등이다.

  • 무고 / 舞鼓 [예술·체육/무용]

    궁중정재(宮中呈才)에 사용하는 북의 하나. 고면(鼓面)은 청ㆍ홍ㆍ백ㆍ흑의 빛깔을 사용하고, 원광(圓光)을 그려 사방(四方)의 방위를 상징한다. 북통에는 둥근 고리 셋을 달고 가자(架子)주 01)에는 세 기둥을 세우고 기둥 안에 구철(鉤鐵)주 02)을 설치하여 북을 건다

  • 무과 / 武科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에 무관을 임용하기 위해 실시된 과거. 조선시대 무과에는 문과와 마찬가지로 3년에 한번씩 정규적으로 실시되는 식년무과와 그 밖에 임시로 특설되는 증광시·별시·알성시·정시·춘당대시 등 각종 비정규 무과가 있었다. 합격자에게는 합격증으로 홍패를 주었다.

  • 무구 / 舞具 [예술·체육/무용]

    궁중무용과 민속무용의 무구로 구분되며 춤을 출 때 갖추어야 할 도구. 정재(呈才)에서 사용되는 용선(龍扇)·정절(旌節)·봉선(鳳扇)·미선(尾扇)·작선(雀扇)·죽간자(竹竿子)·인인장(引人仗)·개(蓋) 등은 춤을 추는 행위와는 직접 관련이 없는 장식이나 의물(儀物)에 해당

  • 무군사 / 撫軍司 [정치·법제/법제·행정]

    1593년(선조 26) 윤11월 임진왜란 때 있었던 왕세자의 행영. 본래는 임진왜란이 일어난 다음 해 분비변사(分備邊司)로 설치되었던 기관으로, 이해 12월 공주에서 무군사로 개칭해 개설되었다. 무군사의 설치는 명군(明軍)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다. 즉 1593년부터

  • 무군선 / 無軍船 [정치·법제/국방]

    조선 초기 수군을 배정하지 않고 비상시에 대비하여 예비적으로 둔 군선. 고려 말기부터 창궐한 왜구를 토벌, 진압하기 위하여 조선 초기부터 군선을 증강하여 왜구를 무찌르고 대마도를 정벌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무군선은 경기의 각 포에 47척, 충청도에 10척 등 57

  • 무당노랫가락 / 巫堂─ [문학/고전시가]

    서울과 경기도에서 연행되는 굿에서 불리는, 초·중·종 3장으로 되어 있는 무당의 노래. 무당노랫가락은 사설 형태가 시조와 동일해서 일찍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4음보의 3장 구조라는 점뿐 아니라 종장 둘째 음보가 5음절인 것까지 시조와 형태가 같다. 음악적 구성은 다르지

  • 무당춤 / 무당춤 [예술·체육/무용]

    무당이 굿을 할 때 추는 춤. 강신무가 추는 춤은 발작적인 광란한 춤이 나오기도 하고, 신격자로서 권위나 위엄을 보이기도 하며, 장난기가 있는 춤으로 변하기도 하는 등 유동적이고 변화가 심하다. 그러나 세습무의 춤은 축원적인 성격이 강하므로 일반적인 가무를 하면서, 종

  • 무동 / 舞童 [예술·체육/무용]

    궁중 연향에서 춤과 노래를 담당한 사내아이. 주로 남성들의 잔치인 외연(外宴)에서 춤과 노래를 공연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외연에 무동을 쓰는 것은 백성의 모범이 되어야 하는 위정자가 여악으로 인해 마음과 행실이 방탕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였다. 무동은 원래 공천 중

  • 무동서원 / 茂洞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무이리에 있었던 서원. 1704년(숙종 30) 지방유림의 공의로 전좌명(田佐命)·이우(李瑀)·전윤무(田胤武)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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