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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시선 / 朝鮮詩選 [문학/한문학]

    1598년 명나라문인 오명제가 우리나라 한시를 편집한 시선집. 상·하 7권 2책 목판본. 편자는 임진왜란에 참전했던 명나라의 문인으로, 이 책은 1598년에 편집하여 1600년에 간행하였다. 권1에 오언고시 12명 28수, 권2에 오언고체 15명 27수, 권3에 오언율

  • 조선신가유편 / 朝鮮新歌遺編 [종교·철학]

    손진태가 펴낸 우리나라 최초의 무가집(巫歌集). 1930년에 동경 향토연구사에서 간행하였다. 상단부에는 한글과 한자로 무가를 기술, 하단부에 일본어 번역을 실었으며, 각 자료 끝에 일본어로 해설과 주석을 붙였다. 자료는 1922년에서 1926년 사이에 채록되었으며, 조

  • 조선야사집 / 朝鮮野史集 [문학/구비문학]

    1949년 인왕거사가 일화와 전설을 주된 내용으로하여 편집한 설화집. 제1부 ‘전설야사(傳說野史)’라는 표제 아래 85편의 이야기들을 수록하고 있다. 이것으로 보아 몇 권으로 나누어 출판할 생각이었던 것 같으나, 후편은 나오지 않았다. 또, 이 책은 수록한 이야기들의

  • 조선약사십과 / 朝鮮略史十果 [언론·출판/출판]

    사부(史部) - 편년류(編年類) 학부편집국(學部編輯局)편, 목활자본, 10권 1책(23장). 표제와 판심제는 조선약사(朝鮮略史)로 되어 있다. 국한문 혼용본이다. 서미(書眉)에 두주(頭註)가 목활자로 인쇄되어 있다.

  • 조선어교과서 / 朝鮮語敎科書 [언어/언어/문자]

    1943년에 조선총독부 경찰관강습소(朝鮮總督府警察官講習所)에서 발행한 조선어 학습서. 일본인 경찰관 교습생에게 조선어를 가르치기 위해 발간된 것으로, 외국어로서 조선어에 대한 기초 교습서에 해당한다. 표지 다음에 예언(例言, 일러두기)과 조선어 목차가 제시되어 있다.

  • 조선어력사문법 [언어/언어/문자]

    홍기문(洪起文, 1903∼1992)이 국어의 역사적 변화를 어음론과 형태론으로 나누어 설명한 국어학 연구서. 책의 구성은 전체 2장, 각 장별 5절로 되어 있다. 제1장 어음론은 고대 어음 현상에 대하여 추정적인 설명을 한 뒤, 훈민정음 창제 시기를 중심으로 한 어음

  • 조선어를라마자로기사함의규례 / 朝鮮語─羅馬字─記寫─規例 [언어/언어/문자]

    1931년에 박승빈(朴勝彬, 1880∼1943)이 만든 로마자 표기법의 규례를 담은 책. 박승빈은 종전의 로마자 전사체계가 국어의 어음을 주체로 하지 않고 영어의 어음에 의한 로마자의 음을 주체로 하고 그 음에 해당하거나 근접한 조선어음을 대응시킴으로써 ‘발’과 ‘팔’

  • 조선어문경위 / 朝鮮語文經緯 [언어/언어/문자]

    권덕규(權悳奎)가 펴낸 국어문법서. 제1과 ‘말과 글’로부터 제60과 ‘글의 가로쓰는 편리’에 이르는 내용으로 보아 교과서로 쓰였던 것이다. 저자는 휘문(徽文)·중앙(中央)·중동(中東) 등의 학교에서 국어 및 국사를 가르쳤다. 이밖에 『조선유기(朝鮮留記)』·『을지문덕(

  • 조선어문법 [언어/언어/문자]

    1949년에 북한 과학원 산하 조선어문연구회에서 펴낸 문법서. 『조선어 문법』은 1949년 12월 30일에 북한 과학원 산하 조선어문연구회에서 국판 본문 400쪽으로 간행한 규범 문법 성격의 책이다. 이 책은 1948년에 나온 『조선어 신철자법』을 준수하여 북한의 규범

  • 조선어문법제요 / 朝鮮語文法提要 [언어/언어/문자]

    강매(姜邁)의 국어문법서. 1921년 경성 광익서관(廣益書館)에서 발행하였고 하편은 미완이다. 상편은 국어의 알타이어족설, 한글의 연혁, 국어의 발음, 한자의 유래 등으로 끝났고, 하편은 출판되지 못하였다. 역대 문헌과 주시경(周時經)·이능화(李能和) 등의 저술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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