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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신덕왕후추상휘호망단 / 神德王后追上徽號望單 [정치·법제]
태조의 계비 신덕왕후 곡산강씨에게 휘로를 추상하기 위해 1669년(현종 10) 8월 20일 빈청에서 올린 추상휘호 망단. 이 망단은 휘호르 '순원현경(順元顯敬)' 한 가지를 써서 단망으로 올린 형태, 각각의 글자 아래에 그 의미를 네 글자의 한자로 풀이하여 현주하였다.
신도일록 / 薪島日錄 [문학/한문학]
조선 철종 때 이세보(李世輔)가 지은 유배일기(流配日記). 1860년(철종 11) 정시(庭試)에 작자의 동생인 세익(世翊)이 급제하자, 철종은 세익에게 한림(翰林)을 제수하였다. 그러나 안동김씨측이 반대하자 세보가 그들의 횡포를 논하였다. 이에 그는 안동김씨측의 탄핵을
신독재수택본전기집 / 愼獨齋手澤本傳奇集 [문학/고전산문]
신독재 김집의 교열기가 붙어 있는 한문 전기(傳奇)소설. 신독재(愼獨齋) 김집(金集, 1574~1656)이 읽고 손수 교정을 가한 문헌[愼獨齋手澤本]으로 ‘신독재서(愼獨齋書)’로 명기된 교열기가 붙어 있다. 「만복사저포기(萬福寺樗蒲記)」,「유소랑전(劉少娘傳)」, 「왕경
신득연 / 申得淵 [종교·철학/유학]
1585(선조 18)∼1647(인조 25) 조선 후기의 문신. 서 증손, 할아버지는 중엄, 아버지는 식, 어머니는 노개의 딸이다. 1603년(선조 36) 생원시에 합격하고, 1610년(광해군 2)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문한관을 거쳐 성균관전적으로『선조실록』편찬의
신만 / 申晩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703∼1765). 영조 때 문과에 급제하여 대사성·부제학·도승지·이조참판 등을 거쳐 예조·이조·호조·병조의 판서, 개성유수·경기관찰사를 지냈다. 찬수당상으로 《천의소감》을 편찬한 이후 우의정·좌의정을 거쳐 영의정에 이르렀으나, 사도세자가 뒤주에
신명순 / 申命淳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무신(1798∼1870). 서 아들, 어머니는 박영원의 딸이다. 1862년 진주의 황지일대에서 민요가 일어나자 절도사로 파견되어 백성을 위무하고, 곡식을 내어 곤궁함을 구원하여 안정시켰다. 흥선대원군의 신임이 두터웠으므로 1864년(고종 1) 어영중군·도
신명연 / 申命衍 [종교·철학/유학]
1808년(순조 9)∼미상. 조선 후기의 화가. 명준의 동생이다. 무과에 등제하였으며, 벼슬은 부사를 지냈다. 아버지로부터 시·서·화에 능하다는 평을 들었다. 산수·화조·화훼·묵죽 등을 즐겨 그렸다. 전형적인 남종화법을, 묵죽은 아버지의 화풍을 주로 따랐으나, 생동감이
신명익 / 愼溟翊 [종교·철학/유학]
1676(숙종 2)∼1728(영조 4). 조선 후기의 의병. 거창 향임으로 1728년 이인좌의 난 때, 정희량의 반란군이 거창으로 들어오자 반군의 기밀을 탐지하여 병영에 정보를 제공하여 적을 무찌르는 데 크게 공을 세웠으나 적에게 잡혀 죽음을 당하였다. 저서로『보만재집
신명준 / 申命準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선비화가(1803∼1842). 헌종 때 음성현감을 지냈고, 그의 작품인 《열상정화첩》중의〈산수도〉는 조선 후기의 전통적 남종화풍이 전형적으로 나타나 있다. 동생 신명연과 더불어 시에도 능하여 유명하였으나, 남종문인화로 이름난 아버지 신위의 그림에 비하면
신묘중광록 / 辛卯重光錄 [종교·철학/유학]
1771년(영조 47) 조선 왕실의 계보와 사적이 중국사서에 잘못 기록되어 있는 부분을 바로잡기 위하여, 청나라에 올린 글과 이에 대한 청나라의 답신을 수록한 책. 1책. 활자본. 이 책은 국왕의 진주문, 사신이 청나라 예부에 올린 정예부문, 청나라의 회답인 예부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