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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
  • 소금 [생활/식생활]

    염화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짠맛이 나는 흰 결정체. 화학명은 염화나트륨이며 분자식은 NaCl이다. 라틴어의 sal에서 유래되어 salt(영어), salz(독어), sel(프랑스), sal(스페인·포르투갈), sale(이탈리아)로 불리운다. 음식에 사용하는 정제된 소금

  • 소놀이 [생활/민속]

    소 형상을 만들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풍년과 평안을 기원하는 민속놀이. 황해도·경기도·충청북도를 비롯한 우리 나라 중부지역과 강원도의 영서지방에서 행하여지며, 그 시기는 정월대보름과 한가위로서 한 해에 두 차례 베풀어진다. 이 놀이를 위해서는 먼저 소를 만들어야 한다.

  • 소례복 / 小禮服 [생활/의생활]

    국가의 작은 의식 때 입던 예복. 조선시대에는 오례(五禮 : 가례·길례·빈례·군례·흉례)에 따라 제복(祭服)·조복(朝服)·공복(公服)·상복(常服)·시복(時服)을 착용하였다. 1895년 8월 10일에 대례복·소례복·상복을 제정, 반포한 뒤에는 대례·소례에 따라 대례복·소

  • 소문놀이 / 所聞─ [생활/민속]

    대장 아이가 상대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말하고 그 내용이 끝의 아이에게까지 잘 전해지는가를 알아내며 즐기는 놀이. 여러 명의 아이들이 반으로 패를 나누고 서로 마주보며 나란히 앉는다. 그리고 양편에서 대장을 한 사람씩 뽑아, 어떤 말을 소문내기로 약속하고 각기 상대

  • 소반 / 小盤 [생활]

    식기나 음식을 받치는 데 사용하는, 다리가 있는 작은 쟁반. 편평한 반과 다리로 이루어진 작은 쟁반으로 간단한 식반이나 주안상 또는 과반으로 활용되었다. 또 음식을 담아 나르는 데 사용되기도 하였다. 식반으로 사용되는소반은, 왕을 비롯한 특수 신분층에게는 한 사람 앞

  • 소선 / 小膳 [생활]

    왕이나 왕비, 세자, 세자빈을 위한 연회에 진설하는 쇠고기와 양고기로 만든 음식. 무신년 진찬에서는 우육숙편ㆍ양육숙편을 갑번자기에 담아 목단화와 홍도삼지화를 꽂아서 소원반에 담았다. 이에 반해 대선은 돼지고기와 닭고기로 음식을 마련하였다.

  • 소싸움 [생활/민속]

    두 소를 마주 세워 싸우게 하고 이를 보며 즐기는 놀이. 경상남도지방에서 주로 성행하였으나 강원도·황해도·경기도의 일부 지역에서도 볼 수 있었다. 남부에서는 주로 이 놀이를 한가위에 벌인다. 싸움 날 아침 소 임자는 소를 깨끗이 씻어준 뒤에 여러 가지 천으로 꼰 고삐를

  • 소주 / 燒酒 [생활/식생활]

    곡류를 발효시켜 증류한 술. 소주는 술덧을 증류하여 이슬처럼 받아내는 술이다. 상업적으로는 곡류나 감자류 등을 원료로 하여 주정발효를 거쳐 숙성된 술덧을 증류하여 만들거나 무수주정을 물로 희석하고 설탕·포도당·구연산 등을 첨가하여 만든다.

  • 소창의 / 小氅衣 [생활/의생활]

    직령(直領)으로 된 포(袍). 조선 초부터 말기까지 사대부들은 집에서 입거나 외출시 도포나 대창의 등 겉옷의 밑받침 옷으로 입었고, 서민들은 겉옷으로 입었다. 사대부들은 명주나 비단으로, 서민들은 목면 등으로 지은 백색·흑색·청색·옥색의 소창의를 입었으나 조선시대 말기

  • 소첩 / 梳貼 [생활]

    빗접. 빗ㆍ빗솔ㆍ빗치개 등 머리를 손질하는 용구들을 보관하는 화장구. 소첩은 흔히 기름에 결은 종이제품을 가리키며, 소갑은 목제품이다. 왕비의 혼례 예물 중 빗접 안에 나무빗, 대나무빗과 빗치개 등을 넣어서 보낸 기록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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