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문학 > 고전시가 총 842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문학 > 고전시가
생일가 / 生日歌 [문학/고전시가]
1553년(명종 8)이현보(李賢輔)가 지은 시조. 1553년(명종 8) 이현보(李賢輔)가 지은 시조. 작자의 문집인 『농암집 聾巖集』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의 87세 생일에 인근의 노인들과 벼슬아치들을 초빙하여 정연을 베푼 자리에서 지은 노래이다. 벼슬을 사퇴한 뒤의
서경 / 西京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원사(原詞)는 전하지 않으며, 그 내용과 내력이 『고려사』 권71 악지(樂志) 속악조에 전하고, 같은 내용이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고(樂考) 17에 ‘서경곡(西京曲)’이라는 제목하에 옮겨져 있다. 서경의 백성들이 예양(禮讓)을
서경별곡 / 西京別曲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속요. 『악장가사(樂章歌詞)』·『대악후보(大樂後譜)』·『시용향악보』에 실려 있어 악곡 구조를 알 수 있다. 그러나 작자와 제작 동기에 관한 기록이 없어 작품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청산별곡(靑山別曲)」과 더불어 궁중악장 가운데 대
서동요 / 薯童謠 [문학/고전시가]
신라 진평왕 때 백제 무왕이 지었다는 향가. 4구체. 이 노래는 『삼국유사』 기이(紀異) 제2 무왕(武王)조에 수록되어 있는 서동설화(薯童說話)에 끼어 전한다. 이 설화에 의하면, 이 노래는 백제 무왕이 소년시절에 서동으로서 신라 서울에 들어가 선화공주를 얻으려고 지
서방가 / 西方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세종 때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작자 미상의 경기체가. 전체 10장. 『염불작법(念佛作法)』에 전한다. 『염불작법』에는 작자가 의상(義湘)으로 되어 있으나, 후대인이 의상의 위명(威名)을 빌려 쓴 것으로 생각된다. 이 작품의 형식이나 『염불작법』이 1572년(선조
서산일락가 / 西山日落歌 [문학/고전시가]
1567년(명종 22)김응정(金應鼎)이 지은 시조. 1773년(영조 49)에 간행된 『해암문집(懈菴文集)』에 실려 전한다. 이 시조가 조식의 작품으로 기록되어 전승된 경우도 위의 두 가지 사례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만약, 『해암문집』과 「김해암가곡집서」가 발굴되지
서옥기 / 鼠獄記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한문필사본. 서류(鼠類)의 소송사건을 의인화하여 소설로 쓴 작품이다. 한글본 「서동지전(鼠同知傳)」이나 한문본 「서대주전(鼠大州傳)」과는 별개의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는 의인화된 쥐들의 소송사건을 통하여 인간사회의 소송사건과, 자기의
서왕가 / 西往歌 [문학/고전시가]
고려 말기에 지어진 불교가사. 나옹화상(懶翁和尙)이 지었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나 확실하지는 않다. 이 견해를 인정하면 최초의 가사 작품이 되며, 가사 장르 형성 초기의 양상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서 그 문학사적 가치가 크다. 크게 6문단으로 나눌 수 있으며, 그 요지는
서원연고 / 瑞原聯稿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김려(金礪)와 그 선대의 시문을 모아 엮은 책. 3권 2책(乾, 坤). 이 책은 1738년(영조 14) 김려가 처음으로 엮었으며, 1914년 김려의 7대 방손인 김기우(金基禹)가 그 내용을 증보하여 지금의 모습으로 간행하였다. 서문은 이병수(李炳壽)가 썼고
서정별곡 / 西征別曲 [문학/고전시가]
1694년(숙종 20)박권(朴權)이 지은 기행가사. 1책. 한글필사본. 4음보 1구로 계산하여 전체 161구이다. 음수율은 3·4조를 주조로 하여 2·3조, 2·4조, 4·4조, 4·5조 등도 보인다. 작자가 죽은 지 8년째인 1723년(경종 3) 8월 15일에 ‘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