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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굴절 / 屈折 [언어/언어/문자]
단어의 문법적인 기능·역할·관계 등의 양상을 표현하기 위하여 단어에 어미를 붙이거나 어형을 변화시키는 형태론적인 절차. 체언의 굴절을 곡용(曲用)이라 하고 곡용에 쓰이는 어미를 곡용어미라 부르며, 용언의 굴절을 활용(活用)이라 하고 활용에 쓰이는 어미를 활용어미라 부른
굴참나무 / Quercus variabilis BL [과학/식물]
참나무과에 속한 낙엽활엽교목. 높이는 25m, 지름은 1m까지 자란다. 상수리나무와 비슷하지만 줄기에 코르크가 발달하고, 잎의 뒷면에 흰 성모(星毛)가 밀생한 것이 다르다. 꽃은 일가화(一家花)로 한 나무에 암수 두 꽃이 5월에 피어서 그 이듬해 9월에 열매가 익는다.
굴촌 / 屈村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하동 지역의 옛 지명. 문헌상으로는 진주목에서 서쪽으로 50리 떨어진 지역에 있었으며, 신라 때는 진주에 예속되었다. 지명의 위치를 고증하기 어려우나 『대동여지도』와 현재의 5만분의 1 지도를 대조하고 굴촌이란 지명 자체가 가지는 뜻으로 보아, 병천리 산성마을
굴피나무 / Platycarya strobilacea Siebold & Zucc. [과학/식물]
가래나무과 굴피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12m 가량 자란다. 중부 이남의 산 중턱 양지에 분포하며 남부 및 도서지역으로 갈수록 더 흔하게 볼 수 있다. 나무껍질을 많이 사용하므로 노거수로 남아 있는 경우가 드물다.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북평리에 소재한
굽혀묻기 [역사/선사시대사]
시체의 매장 때 손과 다리를 꺾어 구부린 상태로 안치(安置)시키는 매장법. . 전신을 반듯하게 펴서 묻는 펴묻기[伸展葬]에 대비되는 것으로서 자세에 따라서 몇 가지 종류로 나누어진다. 바로눕혀굽혀묻기[仰臥屈葬]·옆으로눕혀굽혀묻기[側臥屈葬]·엎드려굽혀묻기[俯臥屈葬] 등이
굿거리춤 / 굿거리춤 [예술·체육/무용]
풍물 판굿이나 탈춤을 출 때 굿거리 장단에 맞추어 추는 춤. 풍물 판굿이나 탈춤 중 굿거리 장단에 맞추어 추는 소고춤 등 개인기를 굿거리춤이라고 한다. 또는 그 춤사위도 굿거리춤이라고 한다. 기녀들이 입춤을 출 때 사용되는 장단 역시 주로 굿거리와 자진굿거리가 사용되는
궁 / 弓 [정치·법제/국방]
활. 조선시대 의례와 군사용으로 활이 사용되었다. 화도(畵圖)에 활의 길이가 6척(尺) 6촌(寸)인 것을 상제, 6척(尺) 3촌(寸)인 것을 중제, 6척(尺)인 것을 하제라 하였다.
궁고유제진설도 조경묘함흥영흥양본궁동 / 宮告由祭陳設圖 肇慶廟咸興永興兩本宮同 [정치·법제]
궁(宮)에서 고유제를 지낼 때 제물을 제상에 배열하는 진설도. 궁에서 배열하는 진설도로 조경묘, 함흥본궁, 영흥본궁도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궁궐 / 宮闕 [예술·체육/건축]
임금과 그의 가족 및 그들의 생활을 돌보는 사람들이 사는 집. 왕권국가에서 임금의 권력은 절대적인 것으로 궁중의 생활은 그를 중심으로 엄격한 규범 아래 행하여져 왔으며, 생활양식도 가장 세련되고 화려하였다.궁궐이란 용어는 궁(宮)과 궐(闕)의 합성어로서 궁이란 천자나
궁궐도감 / 宮闕都監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궁궐의 창건과 수리를 관장하던 임시관서. 왕권이 강화된 광종 때는 ‘수영궁궐도감’이라 하여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대규모의 궁궐축조사업을 주관하였으나, 고려의 문물제도가 완비된 문종 때인 1076년(문종 30) 다시 궁궐도감이라 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