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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루 / 君子樓 [예술·체육/건축]
북한 함경남도 금야군 금야읍에 있는 조선시대 영흥객사 앞마당에 건립된 누정. 정면 3칸, 측면 3칸의 합각지붕건물. 영흥객사(永興客舍) 앞마당에 세웠던 조선 초기의 건물로, 1687년(숙종 13) 고쳐 지었으며, 그 앞에는 연못을 파놓아 경치를 돋우고 있다.둥글게 다듬
군자시 / 軍資寺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군수에 필요한 양식을 비축하여 그 출납의 임무를 맡아보던 관청. 1390년(공양왕 2)에 소부시를 혁파하고 설치하였다. 또한, 전수도감을 폐지하고 그 곳에서 관장하던 전곡문서를 이관하여 관장하였다. 관원으로는 판사·윤·소윤·승·주부 등을 두었다.
군자전 / 軍資田 [경제·산업/경제]
조선 전기 국가수조지 가운데 군량의 용도로 수조된 토지. 고려 말 과전법 성립 이후 설치되었다. 그 중 중앙의 군자감창에 소속된 수조지를 군자감창위전, 지방의 군자 창고에 유치된 군자전을 외군자전 또는 외군자위전이라고도 하였다.
군자정 / 君子亭 [예술·체육/건축]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에 있는 조선후기 에 건립된 누정.정자. 시도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76호. 1711년(숙종 37)에 건립된 것으로, 앞에는 군자당(君子塘)이란 연못이 있다.막돌허튼층쌓기한 기단 위에 자연석 주초를 놓고 기둥을 세웠는데, 기둥은 마루의
군자창 / 軍資倉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군자감에 소속된 창고. 실제로 창고가 설치된 것은 1410년(태종 10)이었다. 이 때 승도들을 동원해 한강 연안의 서강(西江)에 수십 칸의 창사를 지었다. 군자창에 비축된 양곡은 대체로 50만석 정도를 유지했으나 16세기 후반인 명종·선조 때에 극도로 악화
군정 / 軍丁 [정치·법제/국방]
군역 의무가 있는 성인 남자. 고려∼조선초기에는 16∼60세 사이의 양인 남자를 군정으로 성적하여 정병·수군 혹은 보인으로서 군역을 부과하였다. 그러나 중기 이후 어느 때부터인가 15세 이상으로 조정되었고 군역도 수포제로 되어 조세화되었다.
군주 / 郡主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외명부인 왕세자녀에게 내린 정2품 작호. 왕세자의 적실녀에게 봉작한 호칭으로 품계는 정2품. 조선 초기에도 이러한 제도를 참작하여 왕의 서녀와 왕세자의 적실녀를 군주, 왕세자의 서녀와 대군의 적실녀를 현주라 칭하였다. 그뒤 성종 때 ≪경국대전≫에서는 세자의
군직청 / 軍職廳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 오위 관원들의 녹봉을 주기 위하여 설치하였던 관서. 임진왜란 이후 오군영 중심체제로 개편되었다. 그러나 제도상 오위나 그 관원은 그대로 남아 있어 대부분 타관으로 겸대하고, 각각 정원 가운데 일부만 남겨 실무는 없으나 녹봉을 지급하기 위한 원록체아직으로 두
군총 / 軍摠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군대의 정원규정에 의한 군사의 총수. 원역·무관을 제외한 각색군의 총숫자를 말한다. 부대별의 정원, 즉 상번정원으로서 군액이나 군보가 정군 및 보(保)의 총대상인원을 뜻하는 데 대하여, 군총은 번차에 따라 동원되는 항상 근무하는 인원이며, 군영에서 급료를 지
군포계 / 軍布契 [사회/촌락]
조선 후기에 군포의 납부를 목적으로 조직된 계. 당시 향촌민들은 일정한 자산과 기금을 공동출자하여 이를 공유하고, 그 기금으로 계원에게 부과된 군포를 일괄 납부함으로써 경제적인 부담을 덜게 하였다. 뒤에 이러한 기금을 군역전(軍役錢)·군근전(軍根錢)·역근전(役根錢)·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