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명덕대부 / 明德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의빈계 종1품 하계의 위호. 조선전기의 숭덕대부(崇德大夫)가 ≪속대전≫에서 명덕대부로 고쳐졌다. 그뒤 동반관계와 통합되어 숭정대부(崇政大夫)로 개칭되었다.
명덕서원 / 明德書院 [교육/교육]
평안남도 순천군(현재의 순천시) 은산면 은산리에 있었던 서원. 조선시대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자화(李自華)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71년(고종 8)에 훼철되었다.
명도자탄사 / 命道自嘆辭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공인(恭人) 남원윤씨(南原尹氏)가 지은 가사. 모두 229구. 망부(亡夫)를 향한 애절통한의 정한(情恨)을 담아 지은 가사이다. 작자인 남원윤씨는 남편 한진구(韓鎭九)가 죽은 지 100일이 되던 날 「명도자탄사」와 유서 아홉통을 남기고 독을 마시고 자결하였
명량 / 鳴梁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와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 사이의 해협. 임진왜란 때 이순신(李舜臣)이 왜군의 선단과 싸워 승전한 명량해전의 격전지이다. 화원반도(花源半島)와의 사이에 놓인 명량해협의 폭은 가장 좁은 부분이 293m이며, 조류는 사리[大潮] 때의 유속이 11
명률 / 明律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형조에 속한 율학의 종7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심률(審律)·검률(檢律)과 함께 고율(考律)·상헌(詳讞 : 형사재판)·사송(詞訟 : 민사재판) 등의 사무를 담당하였다.
명문 / 明文 [정치·법제/법제·행정]
공물을 수납한 사실을 밝힌 문서. 본 규정의 모태가 된 1470년(성종 원년) 6월 기미(己未)의 전지(傳旨)에서는 이것을 납문(納文)이라고 표현하였다.
명부 / 命婦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국가로부터 작위를 받은 여인들의 통칭. 본인의 타고난 신분이나 딸이 왕비가 된 경우, 자신의 공로 및 남편이 종친이거나 문·무관의 관리가 되었을 때는 그의 품계에 따른 합당한 봉호를 내린다. 이러한 여인들을 통칭해 명부라 한다. 봉작을 받은 부인은 내명부와
명부복 / 命婦服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봉호(封號)가 있는 상류계급 부녀인 명부의 복식. 즉 왕족을 제외한 최상급의 궁중 여복(女服)과 유직(有職)의 상층 반가(班家) 여복을 총칭하는 명칭이다. 명부복이라고 해서 명부라는 신분이나 품계에 따른 각별한 제식(制式)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명부의
명사록 / 溟槎錄 [문학/고전산문]
조선 영조 때 오대령(吳大齡)이 한문으로 지은 일본 사행기(使行記). 필사본. 1책 84장. 한어통역관[漢學通事]인 작자가 1763년(영조 39) 통신사행(通信使行)의 상통사(上通事)로 종사관 김상익(金相翊)을 따라 일본에 다녀온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1763년 8월
명산서원 / 明山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경주시 월성동 명활산 북쪽에 있었던 서원. 1824년(순조 24)에 창건하여 우계(牛溪) 성혼(成渾), 명재(明齋) 윤증(尹拯), 정재(定齋) 박태보(朴泰輔)를 제향하던 서원이다.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뒤 복원되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