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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멱타집 / 覓佗集 [문학/한문학]
조선 말기의 문인 김홍규(金鴻圭)의 시문집. 1책. 필사본. 이 책은 서문과 발문이 없어 편자와 편년을 알 수 없다. 시 114수, 정문(呈文) 3편, 제문 14편, 기(記) 4편, 통문(通文) 5편, 서(書) 34편, 잡저 10편, 서(序) 8편, 묘지·발(跋) 각
면간교대 / 面看交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신·구임의 지방관이 서로 면대하여 교대하도록 한 제도. 조선 초기까지는 관찰사를 비롯한 문무의 지방관이 임기 만료되어 신임자와 직무를 교대할 때, 관인을 관할구역의 경계에까지 보내어 신임자를 맞이하는 일이 많았다. 이러한 관행은 교대할 때에 착오가 생길 우려
면공랑 / 勉功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동반 잡직계의 정8품 위호. 조선시대 정직과는 별도로 잡무 종사자를 위하여 설치하였던 잡직은 천인이 임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고려 후기부터 공상천례들이 관직을 얻는 예가 많았고, 이는 조선 건국 초에도 이러한 경향이 계속되어 조정의 관료체제를 혼란시킨다는
면사 / 面紗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부녀자들이 외출할 때 쓰던 쓰개. 머리부터 온몸을 덮어 쓰는 사각 보자기 모양의 사(紗)를 뜻한다. 면사에 관한 기록은 조선 초부터 나타난다. 즉 성종 2년(1471)에 양반부인이 노상에서 면사 걷는 것을 금하고 있는데, 태종과 세종 때의 입모(笠帽)에 대한
면암서원 / 冕巖書院 [교육/교육]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사촌리에 있었던 서원. 1856년(철종 7)에 고려 후기 문신인 이인복(李仁復, 1308∼1374), 한철충(韓哲沖, 1321∼?), 김준(金俊) 등 삼현(三賢)을 제향하기 위해 건립된 서원이다.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 때 훼철된 이후 복원되지 못
면앙정가 / 俛仰亭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송순(宋純)이 지은 가사.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전체 145구이며, 음수율은 3·4조, 4·4조, 3·3조, 4·2조, 3·5조 등 다양하다. 필사본 『잡가 雜歌』에 국문가사가 전한다. 작자의 문집인 『면앙집 俛仰集』에는 한역가가 실려 있으며, ‘무등곡(
면앙정단가 / 俛仰亭短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송순(宋純)이 지은 시조. 1829년(순조 29) 간행된 목활자판 『면앙집(俛仰集)』 권4 잡저편에 한역가(漢譯歌)만 실려 전한다. 면앙정 앞의 넓은 들, 긴 내와 흰 모래사장, 소나무 울타리와 대나무 숲, 그 위를 떠가는 구름, 지는 해, 저물녘 종소리와
면앙정잡가 / 俛仰亭雜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송순(宋純)이 지은 시조. 1829년(순조 29) 간행된 목활자본 『면앙집(俛仰集)』 권4 잡저편에 한역가(漢譯歌)만 실려 전한다. 모두 2수로, 제1수는 정자 위에서 부는 바람을 보고 그 때의 정회를 읊은 것이다. 추월산(秋月山) 바람이 금성(金城)을 지
면앙집 / 俛仰集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문신 송순(宋純)의 문집. 1829년(순조 29)에 송득칠(宋得七) 외 8인이 편찬하였다. 필사본은 7권 4책, 목판본은 4권 2책. 『면앙집』은 송순의 문학 전반을 살필 수 있는 자료이고, 정치·사회·문화·문학 등의 각 방면에 걸쳐 책으로서의 귀중한 자료
면주전 / 綿紬廛 [역사]
조선시대 육주비전 가운데 주로 국산 명주를 취급하던 시전. 길쌈은 조선시대 가내 부업 중 으뜸이었다. 부녀 노동에 주 역할을 담당한 것은 길쌈이 있었고 그 중 하나가 명주 길쌈이었다. 명주 생산에는 뽕재배와 양잠인데 철원과 춘천의 부녀자들이 특히 명주 길쌈에 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