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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매창집 / 梅窓集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부안(扶安) 시기(詩妓)인 매창(梅窓 : 이계생(李桂生), 또는 계생(癸生))의 한시집. 2권 1책. 목판본. 『매창집』의 서문은 없고 발문에서 “계생의 자는 천향(天香)이고 호는 매창이라고 한다. 현리(縣吏) 이양종(李陽從)의 딸로 1573년(선조 6)에
매통 [경제·산업/산업]
벼의 껍질을 벗기는 데 쓰는 기구. 『해동농서(海東農書)』에는 ‘목마(木磨)’로 표기되었는데 지역에 따라서 ‘나무매’(경기도 덕적)·‘매’(충청남도 당진)·‘통매’라고도 불린다. 매통은 크기가 같은 굵은 통나무(한짝의 길이는 70㎝ 내외) 두짝으로 구성된다. 위짝의 윗
매헌실기 / 梅軒實記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 임진왜란·정유재란에서 전공을 세운 정기룡(鄭起龍)의 사적을 집성한 실록. 2권 1책. 목판본. 권두에 채휴징의 1718년 찬 「매헌실기서」, 인명 미상의 1746년 찬 「매헌사적부서」가 있다. 본문은 권1에 세계도(世系圖)·총서대략(總敍大略)·연보가 있고,
매호별곡 / 梅湖別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인조 때 조우인(曺友仁)이 지은 가사. 국한문혼용체.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총 178구이다. 내용은 3단으로 짜여져 있다. 제1단인 서사(序詞)에서는 벼슬을 버리고 자연 속에 묻혀 살겠다는 뜻을 노래하였다. 제2단인 본사(本詞)에서는 낙동강 서안(西岸)에 있는
매화사 / 梅花詞 [문학/고전시가]
조선 고종 때 안민영(安玟英)이 지은 시조. 모두 8수의 연시조로 작자의 개인 가집인 『금옥총부 金玉叢部』에 수록되어 있고 『가곡원류 歌曲源流』의 여러 이본들에 두루 실린 것으로 보아 당시 널리 향유된 노래로 보인다. 작자가 1870년(고종 7) 겨울에 스승인 박효관(
매화외사 / 梅花外史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문인 이옥(李鈺)의 시문집. 33장. 필사본. 『매화외사』는 권두에 목록과 전(傳) 11편, 잡저 5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권말에 김려의 「제매화외사권후」가 붙어 있다. 주목할만한 전은 「포호처전(捕虎妻傳)」·「수칙전(守則傳)」·「문묘이의복전(文廟二義僕傳
매화전 / 梅花傳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한글 필사본. 이 작품은 국내를 지리적 배경으로 삼고, 여주인공 매화와 남주인공 양유의 결연담을 다룬 애정소설이다. 작품 전개에 도술적 기능이 크게 작용하고 있으므로 도술소설이라고도 한다. 이 작품은 도사의 도술내
매화타령 / 梅花打令 [문학/고전시가]
십이가사의 하나. 이 노래가 언제부터 12가사의 수구(首句)로 불렸는지의 연대는 자세히 알 수 없고 대개 조선 후기로 추측하고 있다. 장단은 4분의 6박자이고 리듬은 경쾌하다. 6박자의 8마디가 한 연(聯)을 이루며 모두 13연(마루)으로 분장(分章)된다. 1연의 첫째
맹건부위 / 猛健副尉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서반 잡직계 정8품 위호. 조선시대 정직과는 별도로 잡무 종사자를 위하여 설치하였던 잡직은 천인이 임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고려 후기부터 공상천예(工商賤隸)들이 관직을 얻는 예가 많았고, 조선 건국초에도 이러한 경향이 계속되어 조정의 관료체제를 혼란시킨
맹사성 / 孟思誠 [종교·철학/유학]
1360(공민왕 9)∼1438(세종 20).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 아버지는 고려 수문전제학 희도, 최영의 손서이다. 1386년(우왕 12)에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춘추관검열, 내사사인, 이조참의, 사헌부대사헌, 예조참판, 이조판서, 우의정 등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