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제도 2,1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제도
  • 기공국 / 紀功局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녹훈의 업무를 관장하던 관청. 1894년 7월 11일 군국기무처 의안으로 충훈부를 개칭한 기공국을 의정부 안에 설치하여 관리의 규찰·상벌을 담당한 도찰원이 관리하도록 하였고, 주사 2인을 두었다. 그 해 7월 의정부 관제가 개편될 때 도찰원에서 독립, 국장

  • 기관 / 記官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서리직. 문반계통의 입사직에 해당되었으며 정직이 아니고 권무직(權務職)이었다. 기록 내지는 문부를 관장하는 도필(刀筆)의 임무를 담당하였으며, 거의 모든 관청에 소속되어 있었다.

  • 기관사 / 機關士 [사회/사회구조]

    여객과 화물을 수송하는 철도기관차 및 전철·선박을 운전·보수·정비하는 사람. 1930년대 이전의 철도국에서는 소수의 한국인이 단순 노무에만 종사하고 있었고, 기술·관리 분야에서는 한국인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게다가 이들은 일본인들에 비해 임금·승진 등 여러 면에서 차

  • 기기창 / 機器廠 [역사/근대사]

    1883년 무기제조관서로 설치된 기기국에 부속된 공장. 영선사 일행은 1882년 말 귀국, 병기제작소의 건설을 추진하였다. 종사관 김명균이 데리고 온 톈진공장 4명과 함께 1883년 3월 서울 삼청동에 기기창을 건립하였다. 1894년 동학운동과 청일전쟁으로 사실상 문을

  • 기능사 / 技能士 [사회/사회구조]

    해당 직무분야에 관한 상급 및 중급의 숙련기능을 가지고, 제작·제조·조작·운전·보수·정비·채취·검사 및 이에 관련되는 기능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법적 자격을 가진 사람. 1973년에 기사·기능사·기술사에 관한 통일된 법률인 <국가기술자격법>(법률 제2672호)이 제정되

  • 기려승교 / 騎驢乘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관원들이 이용한 교통수단에 대한 규정. 신분과 지위에 따라 승용하는 말이나 가마의 품격을 정하였다. 초기에는 2품 이상의 고관들에게만 초헌(軺軒)을 타게 하고 3품 이하 관원들은 말을 타게 하였는데, 당상관은 호상(胡床)·안롱(鞍籠) 등을 지참할 수 있었다.

  • 기로과 / 耆老科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국왕이나 왕비·대비·대왕대비 등의 나이가 60 또는 70이 되었을 때, 이를 경축하기 위해 실시한 과거. 60 또는 70세 이상자에게 응시 자격을 주었고, 문·무 2과가 있어서 모두 단 한번의 시험으로 급락을 결정하였다. 문과는 부(賦)·전(箋)·송(頌)·명

  • 기로소 / 耆老所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연로한 고위 문신들의 친목 및 예우를 위해 설치한 관서. ‘기(耆)’는 연고후덕의 뜻을 지녀 나이 70이 되면 기, 80이 되면 ‘노(老)’라고 하였다. 처음에는 경로당과 같은 친목기구의 성격을 띠었다. 그러나 1765년(영조 41)부터 독립관서가 되었는데,

  • 기발 / 騎撥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변방의 군사 정보나 왕명을 말을 타고 전달하던 교통 통신 수단. 원래 파발 제도는 봉수 제도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기발은 역참과 병행되어 설치되거나 별개의 독립된 지역에 설치되었다. 또한 사신 영송과 행정 공문서를 전담하는 역참 제도와 그

  • 기병대 / 騎兵隊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에 설치된 기마부대. 1895년에 창설되어 참령이 주관하였다. 1894년에 신식군대인 훈련대가 조직, 이에 편입되지 못한 구식군대를 중심으로 13개의 신설대가 편성되었다. 이 가운데 3대가 마병으로 편제되었고, 이 마병이 이듬해에 기병대로 개편되었다. 기병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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