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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춘향가 / 男唱春香歌 [문학/구비문학]
조선 후기에 신재효(申在孝)가 개작한 판소리. 「동창춘향가」와 짝을 이루도록 분화(分化)시킨 작품이다. 필사된 이본이 여러 개 전해 오지만 미세한 자구의 차이만 보여 주는 것들이다. 이 작품은 다른 「춘향전」·「춘향가」와 마찬가지로 춘향과 이 도령이 사랑을 성취해 나가
남초가 / 南草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숙종 때 박사형(朴士亨)이 지은 가사. 줄글체 기사형식에 국한문혼용표기체. 2음보를 1구로 계산하여 총 88구 606자로 되어 있다. 형식은 3·4조와 4·4조가 지배적이며, 2·4조, 3·3조, 4·2조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청광자집(淸狂子集)』에 전한다.
남해문견록 / 南海聞見錄 [문학/고전산문]
1771년(영조 47)에 유의양(柳義養)이 지은 유배기행록. 1책. 국문필사본. 주요내용으로는 노량나루와 이순신(李舜臣), 남해읍 마애비(磨崖碑), 친분 있는 유배객의 만남, 죄인으로 생활비를 마련하던 일, 금산(錦山)의 아름다운 경치, 남해섬에서 나는 물산(物産),
남행월일기 / 南行月日記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규보(李奎報)가 전주지방을 유람하고 지은 기행문. 「남월행일기」는 작자 이규보의 수필적 인식에서 기필(起筆)한 기행문으로서 노정의 제시, 정경의 묘사, 지방색의 표현, 다양한 제재, 감흥의 표출 등 기행수필로서의 내용적·형식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남홍량전 / 南洪量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한문필사본. 이 작품은 국문본 영웅소설에서 볼 수 있는 남녀 주인공들의 결연담(結緣譚)이나 고행담(苦行譚)·수학담(修學譚)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남성들의 영웅적인 무용담만을 서술하였다. 이 때문에 소설적인 흥미도 별로 없고
납씨가 / 納氏歌 [문학/고전시가]
1393년(태조 2)정도전(鄭道傳)이 지은 송축가(頌祝歌). 『태조실록』 권4의 태조 2년 7월조, 『악학궤범』 권2, 『악장가사』 등에 전하며, 『시용향악보』에는 악보와 함께 가사 1절이 전한다. 납씨곡(納氏曲)·납씨(納氏)·파납씨(破納氏)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태
낭유사 / 浪遊詞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이기경(李基慶)이 지은 가사. 내용은 4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단은 서사(緖詞)로서 인생의 고달픔을 말하고 분발하여 구도(求道)의 길을 떠날 것을 노래하였다. 제2단은 도교의 허망함과 불교의 허무함 및 천주교의 배덕(背德)이 괴이한 것임을 노래하였다.
낭호신사 / 浪湖新詞 [문학/고전시가]
조선 영조·정조 연간에 박이화(朴履和)가 지은 가사. 유저인 『구계집(龜溪集)』에 실려 전하는 것과 한글사본으로 전하는 것이 있다. 낭호는 낭주(朗州)와 서호(西湖)에서 딴 명칭으로, 오늘날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구림(鳩林)을 말한다. 2음보 1구로 헤아려 전체 23
내 복에 산다는 딸 [문학/구비문학]
쫓겨난 여인이 미천한 남자를 만나지만 귀한 물건을 발견하여 잘 살게 된다는 내용의 설화. 일반담(一般譚)에 속하며, ‘쫓겨난 여인 발복설화(發福說話)’, ‘숯구이 총각의 생금장’, ‘복 많은 백정의 딸’, ‘막내딸과 숯구이 총각’ 등으로도 불린다. 우리나라 전지역에 두
내당 / 內堂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 작자 미상의 속악가사. 『시용향악보』에 전한다. 원래 이 노래는 민간신앙을 기반으로 한 무가(巫歌)로서 내당 또는 내불당(內佛堂)에서 무당들이 굿을 할 때 부르던 노래였다. 그러나 궁중에 유입되어 악장 중 속악가사의 하나로 불려짐으로써 무가적 기능과 악장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