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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길의장 / 吉儀仗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의 평상적인 왕실 의장. 국왕이 참석하는 각종 조회·연회 등의 궁정 행사와 제향·능행·열병식 등의 외부 행차 때 위의를 과시하기 위하여 동원된 각종 의장 물품과 그 편성 및 운용제도를 말한다. 보통 궁정내의 행사에서는 의장이라고 하고 외부 행차시에는 노부
길장 / 吉仗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 시대 길례의 의장 제도. 의장은 길의장과 흉의장으로 구분되었다. 흉례 때만 사용되는 삽(翣)·우보(羽葆)·방상씨(方相氏) 등을 제외한 모든 의장은 길장에 속하였다. 조선시대의 길장은 대략 150여 개나 되었다.
김거사집 / 金居士集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의 문인 김극기(金克己)의 문집. 135권이나 되는 방대한 양이었으나 일실(逸失)되었다. 이인로(李仁老)가 쓴 서문만이 『동문선』 권83에 전한다. 책의 이름은 『동문선』을 비롯한 『역옹패설 櫟翁稗說』·『용재총화 慵齋叢話』 등에서는 ‘김거사집’으로 지칭하고 있
김거웅 / 金巨雄 [예술·체육/서예]
고려전기 거돈사지의 「거돈사원공국사승묘탑비문」을 쓴 서예가. 1025년(현종 16)에 건립되었고 현재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거돈사지에 있는 「거돈사원공국사승묘탑비(居頓寺圓空國師勝妙塔碑)」(보물 제78호)를 썼다. 그밖에 그의 가계나 행적을 전하는 기록이 없는 실정이다.
김녕 / 金寧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김해 지역의 옛 지명. 김수로왕이 건국한 가야의 땅으로 532년(법흥왕 19) 신라의 땅이 되면서 가야군(伽倻郡, 또는 金官郡)으로 하였다. 680년(문무왕 20) 금관소경(金官小京)을 두었고, 757년(경덕왕 16) 김해소경으로 바꾸어 양주(良州)에 예속시켰
김도 / 金濤 [종교·철학/유학]
?∼1379(우왕 5). 고려 후기의 문신. 1370년(공민왕 19) 8월 박실·유백유 등과 함께 향공으로 뽑혀 정조사 권균을 따라 명나라에 갔다. 이듬해 급제해 동창부 구현의 승에 임명되었다. 1379년 그의 가노가 연경궁 옛터의 돌을 훔친 일로 이인임의 탄핵을 받아
김방경 / 金方慶 [역사/고려시대사]
1212(강종 1)∼1300(충렬왕 26). 고려 후기의 무신. 신라경순왕 후손, 할아버지는 민성, 아버지는 병부상서·한림학사를 지낸 효인이다. 서북면병마판관, 상장군, 행영중군병마원수, 도독사, 중찬 등을 역임하였다.
김부식문집 / 金富軾文集 [문학/한문학]
고려 전기 문인 김부식(金富軾, 1075~1151)의 시문집(詩文集). 『고려사』 권98 「김부식열전」과 『고려사절요』 권11의 「김부식 졸기(卒記)」(의종 5년 2월)에 “문집 20권이 있다.”고 하였다. 타 문헌에서는 김부식 문집의 정확한 명칭이 확인되지 않는다.
김양경시집 / 金良鏡詩集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 문인 김양경(金良鏡, ?~1235)의 시문집(詩文集). 『김양경시집(金良鏡詩集)』에 관한 기록은 『허백당집(虛白堂集)』 권6과 『해동문헌총록(海東文獻總錄)』의 「제가시문집(諸家詩文集)」 등에 보인다. 성현(成俔, 1439~1504)이 「김양경시집서(金良鏡詩集
김제 금산사 금강계단 / 金堤金山寺金剛戒壇 [예술·체육/건축]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사에 있는 고려전기 에 건립된 계의식 관련 계단.사리탑. 보물. 보물 제26호. 김제 금산사 금강계단은 경내 송대(松臺)라고 부르는 높은 대지 위에 형성된 2중 방형기단 위의 중앙부에 석종형 사리탑이 세워져 있는 모습이다. 계단은 기단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