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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매병 / 梅甁 [예술·체육/공예]

    입이 작고 어깨가 팽만하며 동체(胴體)가 길쭉한 형태의 그릇. 매병(梅甁)은 고려시대에서 조선 초기까지 술·물 등의 액체를 담는 그릇으로 사용되었다. 매병은 중국 당나라 이후에 등장하여 고려는 물론 일본에서도 제작되었다. 매병이란 명칭은 매화 등 꽃가지를 꽂는 화병(花

  • 매사문 / 每事問 [종교·철학/유학]

    종묘제향시의 의절에 관해 알기 쉽게 풀이한 책. 의주, 진설, 제기, 제물, 배위 등에 대해 알기 쉽게 풀이하고 있다. 서문에 1796년 정조가 태묘에 친림하여 수복들을 불러놓고 종묘제향시의 의절에 관한 상식을 물었는데 잘 알지 못하는 지적을 받고 이 책을 만든 내용이

  • 매사오영 / 梅社五詠 [언론·출판]

    저자 조재호, 채희범, 조유진, 남옥, 이봉환, 필사본. 1책 4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사오영>은 1754년(영조 30) 농곡에서 조재호가 결성한 매사의 시들을 엮은 것이다. 매사는 조재호 외에 채희범, 조유진, 남옥, 이봉환 등으로 이루어졌다. <매사오영>의 수

  • 매안 / 埋安 [사회/가족]

    신주(神主)를 묘소에 묻는 제례상의 절차. 기제에서 물러나는 것을 대진(代盡)이라고 하며, 대진은 제주를 표준으로 해서 정하는데 대진되었더라도 대진된 신위(神位), 즉 조주(祧主)의 자손으로서 4대손 안에 해당하는 방손이 있는 경우에는 조주를 최장방(最長房), 즉 항렬

  • 매양서원 / 梅陽書院 [교육/교육]

    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동에 있는 서원. 1705년(숙종 31)에 송원기(宋遠器, 1548∼1615)를 향사하기 위해 건립된 서원이다. 후대에 그의 후손인 송명기(宋命基, 1680∼1755), 송이석(宋履錫, 1698∼1782) 부자를 추가로 배향하였다. 1868년(고종

  • 매오일고 / 梅塢逸稿 [종교·철학/유학]

    매오 정영후의 문집. 목판본, 발:정필규, 정교. 후지:정인기.4권2책. 1837년(헌종 3)에 이르러 저자의 7대손 정인기가 간행하게 된다. 책의 구성은 4권 2책이며 2책은 건책과 곤책으로 나뉜다. 권1이 본집이며 권2부터 권4까지는 부록이다. 권1에는 사1편,시1

  • 매옹한록 / 梅翁閑錄 [문학/구비문학]

    조선 후기에 박양한(朴亮漢)이 펴낸 야담집. 저자 박양한은 현종 때에 이조판서를 지낸 장원(長遠)의 손자요, 숙종 때에 우의정을 지낸 윤지완(尹趾完)의 외손자로서, 당시 소론파의 명문 출신이었으나, 그의 경력은 별로 화려하지 못한 듯하다. 이 책 속에서 저자는 가끔 외

  • 매월당집 / 梅月堂集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의 문인이며, 생육신의 한 사람인 김시습(金時習)의 시문집. 시집 15권 4책, 부록 2권 1책, 도합 23권 6책. 신활자본. 『매월당집』의 책머리에 이자와 이산해(李山海)의 서(序)와 윤춘년과 이이의 「김시습전」이 실려 있다. 이 책은 권1∼15에 시,

  • 매창 / 梅窓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기생·여류시인. 본명은 이향금(李香今), 계유년에 태어났으므로 계생(癸生)이라 불렀다 하며, 계랑(癸娘 또는 桂娘)이라고도 하였다. 아버지는 아전 이탕종(李湯從)이다. 시문과 거문고에 뛰어나 당대의 문사인 유희경(劉希慶)·허균(許筠)·이귀(李貴) 등과 교유

  • 매창월가 / 梅窓月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전기에 이인형(李仁亨)이 지은 가사. 「매창월가」는 모두 19구로 된 비교적 짧은 형태의 단형가사이다. 가사의 정격구(正格句)인 4율어구와 아울러 2·3율어구가 다양하게 올 섞인 이형적(異形的) 율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한 가운데서도 구의 조화로운 배포(排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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