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 망양록 / 亡羊錄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이광정(李光庭)이 엮은 한문 단편집. 당시 민중들의 입을 통해 전해 오던 속언·고어들 가운데 경세에 도움이 될 만한 21편의 이야기를 세련된 문장으로 엮어 놓은 이야기 모음이다. 이광정의 문집인 『눌은집(訥隱集)』 권21에 실려 있다. 작품의 저작연도는 정

  • 망예위 / 望瘞位 [정치·법제]

    지신 또는 인귀에게 지내는 제향에서 제물, 축문, 폐백을 땅에 묻는 것을 지켜보는 자리. <국조오례의>에 의하면 지신과 인귀에 대한 제사에는 제물이나 축문과 폐백을 땅에 묻는 망예 의식을 통하여 신이 흠향하도록 하였던 반면 천신에게는 태워올리는 망료의를 거행하였다.

  • 망우동지 / 忘憂洞誌 [지리/인문지리]

    1760년 한성부 동부 망우동의 역사와 지리·인물·풍속 등을 기록한 지리서. 상편과 하편 2권 1책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편의 촌리(村里) 항목에 조선시대 망우동의 범위가 나온다. 행정적으로 일패(一牌)에서 사패(四牌)까지 나누어져 있었으며, 자연 마을로는 새고개[新峴

  • 망월가 / 望月歌 [문학/고전시가]

    1864년(고종 1)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사. 국문필사본.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전체 140구이며, 4·4조가 79구로 주조를 이루고, 3·4조가 47구, 2·3조가 4구, 4·5조와 5·4조가 각 2구, 2·4조, 3·3조, 3·7조, 3·8조, 4·3조, 6

  • 망제 / 望祭 [종교·철학/유학]

    종묘(宗廟)에서 음력 보름날 지내던 제사와 왕이 9주(州)의 대천(大川)과 오악사독(五岳四瀆)을 바라보면서 지내던 제사. 조선조 왕실에서 행하였던 망궐례(望闕禮)라든가 망릉례(望陵禮)ㆍ망묘례(望廟禮)의 의식도 망제와 유사하다.

  • 망태기 [경제·산업/산업]

    꼴이나 감자 따위를 나르는 데 쓰는 용구. 가는 새끼나 노로써 너비가 좁고 울이 깊도록 짠 네모꼴의 주머니이다. 양끝에는 끈을 달아 어깨에 멘다. 지역에 따라 구럭·깔망태라고도 한다. 무게는 1∼1.5㎏ 내외이다. 강원도의 산간지대에서는 주루막이라 하여 주둥이에 끈을

  • 맞두레 [경제·산업/산업]

    두 사람이 마주서서 물을 푸는 두레. 지역에 따라 ‘쌍두레’(경기도 화성시)·‘물두리’(경상남도 창녕)·‘물파래’(경상북도 울진)·‘두레’(전라남도 보성)·‘고리박’(전라북도 봉동)·‘고리두레’·‘거두레’라고도 불린다. 목판처럼 바닥이 좁고 위가 넓은 나무그릇 네 귀퉁

  • 매강서원 / 梅岡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매곡리에 있는 서원. 1859년(철종 10)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신원복(申元福)·신홍도(申弘道)·신류(申塯)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

  • 매곡서원 / 梅谷書院 [교육/교육]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천천리에 있었던 서원. 1694년(숙종 20)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송시열(宋時烈)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95년에 ‘매곡(梅谷)’이라고 사액되어 그 뒤 1724년(경종 4) 사액이 취소되었다가 1725년(영조 1

  • 매림서원 / 梅林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매촌리에 있는 서원. 1707년(숙종 33)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곽수강(郭壽岡)과 오선기(吳善基)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

페이지 / 1029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