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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 수림서원 / 繡林書院 [교육/교육]

    경상남도 고성군 마암면 화산리에 있는 서원. 1841년(헌종 7)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배현경(裵玄慶)·배연지(裵延芝)·배인경(裵仁敬)·배주관(裵主寬)·배상곤(裵尙昆)·배경(裵褧)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

  • 수발집 / 溲勃集 [종교·철학/유학]

    해남윤씨의 입향조인 어초은공파의 8대 후손인 낙서 윤덕희의 유고이다. <수발집>은 그의 나이 21세(1705년)부터 82세(1766년)까지 쓴 총 545편 818수의 시와 산문 10편을 싣고 있으며, 서문과 발문이 없는 필사본이다. 이 문집은 연대별로 되어 있어 생애ㆍ

  • 수복칠보석류문황갈단당의 / 壽福七寶石榴紋黃褐緞唐衣 [생활/의생활]

    18∼19세기 청연군주(淸衍郡主)의 무덤에서 출토된 것으로 추정되는 어린이용 당의. 색상이 전체적으로 갈변되어 있는 출토된 복식으로, 겉감은 칠보석류무늬의 문능(紋綾)에 ‘수(壽)’·‘복(福)’자가 당의 전체에 직금(織金)되어 있고 안감은 세주(細紬)를 받친 겹당의이다

  • 수복칠보석류보상화문황갈단당의 / 壽福七寶石榴寶相花紋黃褐緞唐衣 [생활/의생활]

    18∼19세기 청연군주(淸衍郡主)의 무덤에서 출토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용 당의. 색상이 전체적으로 갈변되어 있는 출토된 복식이다. 깃선을 심하게 굴려준 넓은 목판당코깃, 좁은 소매, 버선코 모양의 옆선 등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까지 보이는 전형적인 당의 양식

  • 수빈박씨 / 綏嬪朴氏 [역사/조선시대사]

    1770년(영조 46)∼1822년(순조 22). 조선시대 순조의 생모. 아버지는 준원, 어머니는 원주원씨이다. 1787년(정조 11)에 정조의 빈이 되어 순조와 숙선옹주를 낳았다. 왕자를 낳은 뒤 왕자를 낳지 못하는 왕비를 위로하고 공경하니 온 궁중에 화기가 가득하였

  • 수사유문 / 隋史遺文 [문학/고전산문]

    중국소설 『검소각비평비본출상수사유문(劍嘯閣批評祕本出像隋史遺文)』의 번역본. 『검소각비평비본출상수사유문』은 전체 60회로 구성된 장회소설(章回小說)이다. 저자는 명(明)의 원우령(袁于令, 1599∼1674)으로 강소성(江蘇省) 오현(吳縣) 출신이며, 소설 외에 여러 편의

  • 수선곡 / 修善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정조 때의 승려 지형(智瑩)이 지은 불교가사. 1795년(정조 19)경기도불암사(佛巖寺)에서 목판본으로 간행하였다. 4·4조 연속체로 모두 174구이다. 내용은 사람이 귀천노소 나와 남을 가릴 것 없이 온갖 고초를 타고 세상에 났으나, 선심적덕을 갖추어 행하여 생

  • 수성지 / 愁城誌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임제(林悌)가 지은 한문소설. 1책. 필사본. 『택당집 澤堂集』 속집 권1에 저작동기가 밝혀져 있다. 임제가 북평사(北評事)에서 서평사(西評事)로 옮겨갈 때에 어사의 앞길을 범한 이유로 탄핵을 받고 나서 지었다고 한다. 임제의 나이 32세를 전후한 1578

  • 수세베기 / 수세베기 [사회/가족]

    전통사회의 이혼풍속. 우리나라에서는 옛날에 남자가 그의 아내와 부부 인연을 끊을 때 이혼장을 써서 주었다. 그 이혼장을 수세라 하는데 한자로는 ‘休書(휴서)’라고 표시하였다. 한문을 배우지 못한 자나 하천인들은 문자로 된 이혼장을 쓸 수가 없었기 때문에 남자가 그의 옷

  • 수술관 / 修述官 [과학기술/과학기술]

    조선시대 교식을 관측하는 일을 맡았던 관상감 소속의 관원. 처음에는 일월식 담당자 1명을 두어 삼력관이 윤번으로 맡았으나, 1741년(영조 17) 삼력관의 인원이 30명으로 확정되면서 교식(交飾) 계산 시험을 통해 우수한 자를 취해 임명하도록 했으며, 1770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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