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만취일고 / 晩翠逸稿 [종교·철학/유학]
만취 김개국의 문집. 목판본, 서:대산 이상정(1774), 3권1책. 만취당일고 는 만취당의 5대손인 상규가 1774년(영조50)에 편차해서 펴낸 것이다. 권1에 세보,시ㆍ만사 52수, 제문 4편, 권2에 기 2편, 부록으로 가장ㆍ묘갈명ㆍ묘표ㆍ묘지명ㆍ제문 각 1편,
만취정유고 / 晩翠亭遺稿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여항시인 박영석(朴永錫)의 시문집. 불분권 1책. 필사본. 서·발이 없어 편집경위는 알 수 없다. 사(辭) 2편, 가(歌) 2편, 시 123수, 기(記) 2편, 서(序) 2편, 논(論) 2편, 설(說) 5편, 묘표(墓表) 1편, 제문 4편, 잡저 7편,
만포 / 滿浦 [지리/자연지리]
지명. 평북(平北) 강계군(江界郡)에 위치한 곳으로 선초(鮮初)에는 만포구자(滿浦口子)라 불렀고, 세조대(世祖代)에 만포진(滿浦鎭)이라 하였다. 만포(滿浦)는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여진족(女眞族) 중 올량합(兀良哈)의 토황성(土黃城)을 마주보고 있었으므로 방어의 요
만포진 / 滿浦鎭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강계군 만포읍에 있었던 국경요진(國境要鎭). 중국 집안(集安)과 마주하고 있었으며 압록강 남안에 위치하였다. 병마첨절제사(兵馬僉節制使)가 있었고, 군인은 모두 1,237인이 배치되어 있었으며, 여진과 접하고 있는 까닭에 여진어통역관이 한 사람 배치되어 있었다.
만화단석 / 滿花單席 [정치·법제]
꽃 문양이 들어간 단석. 단석은 홑겹으로 만든 자리를 말한다. 만화단석은 가례가 있을 때 주로 사용하였다. 꽃문양이 들어간 단석을 연화단석, 채화단석이라고 하였다.
만화본춘향가 / 晩華本春香歌 [문학/한문학]
1754년(영조 30) 유진한(柳振漢)이 지은 한시로 된 춘향가. 작자의 문집인 『만화집 晩華集』에 실려 있다. 원제목은 ‘가사 춘향가 이백구(歌詞春香歌二百句)’로 되어 있으나 보통 ‘만화본 춘향가’라 일컫는다. 판소리 「춘향가」를 직접 듣고 칠언장시(七言長詩)로 쓴,
만횡청류 / 蔓橫淸類 [문학/고전시가]
『진본청구영언(珍本靑丘永言)』의 말미에 실려 있는 116수의 노랫말들을 포괄하는 명칭. 만횡청류 116수의 내용은 보기에 따라 다양한 범주로 분류되어 왔다. ‘남녀 문제를 다룬 것들, 중국문화에 적셔져 있는 것들, 인생허무를 노래하고 있는 것들, 인사문제에 모티프가 있
만흥 / 漫興 [문학/고전시가]
1642년(인조 20)윤선도(尹善道)가 지은 시조. 작자가 금쇄동(金鎖洞)에서 산중의 생활을 읊은 「산중신곡(山中新曲)」 9편 가운데 첫번째 편으로, 모두 6수로 되어 있다. 1798년(정조 22) 전라감사 서정수(徐鼎修)가 재판(再版)한 작자의 문집 『고산유고(孤山遺
말군 / 襪裙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때 여자들이 치마 밑에 입던 바지. 그 시원은 확실하지 않으나 김춘추(金春秋)의 축구고사(蹴球故事)에 군뉴(裙紐 : 바지 끈)가 끊어졌다는 기록이 있으므로 상대부터 있어온 것임을 알 수 있다. 현재 남아 있는 유물로는 조선시대 유물인 처용관복(處容冠服)에 이
말명굿 [종교·철학/민간신앙]
서울·중부지방의 굿에서 말명신을 모시는 굿거리. 말명굿은 독립된 거리로 행하기도 하고 불사거리나 본향가망거리의 부속거리로 행하기도 한다. 말명굿은 그 말뜻이 확실하지 않으나, 무속굿의 한 제차로서 사령굿을 하는 데에 긴요한 굿거리이다. 무조신의 성격을 띠면서도 죽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