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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마경헌집 / 磨鏡軒集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시인 홍구연(洪九淵)의 시집. 1책. 목판본. 1635년(인조 13) 아버지인 무적이 간행하였다. 권두에 이식(李植)의 서문이 있고, 시 192수와 부록으로 묘지명 1편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대부분이 서정시로, 봄바람과 같이 온화하고 가을물과 같이 맑다

  • 마고자 [생활/의생활]

    저고리 위에 덧입는 덧옷. 마고자는 1887년 흥선대원군이 청나라의 유폐에서 풀려 돌아올 때 입고 온 만주사람의 마괘(馬褂)가 변하여 입게 된 옷으로 1917년 순종의 의대발기에 처음 보인다. ≪청회전 淸會典≫에 의하면 청나라 옷에는 포(袍)와 괘가 있는데, 괘는 포보

  • 마곡사동종 / 麻谷寺銅鍾 [예술·체육/공예]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마곡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범종. 1654년 주조. 높이 1.07m, 입지름 75㎝.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62호. 오층석탑 동쪽의 심검당(尋劍堂) 툇마루에 놓여 있는데, 종신부(鐘身部)에 새겨진 종명(鐘銘)에 의하면 충청남도 대흥 안곡사

  • 마과회통 / 麻科會通 [과학기술/의약학]

    1798년(정조 22)에 정약용에 의하여 편술된 마진(홍역)에 관한 의서. 6권 3책. 필사본. 이 책은 우리나라 마진학의 최고봉이라는 평을 들었는데, 마진치료에 대한 수준이 상당히 발전되어 있었다는 것은 자랑할 만하다. 내용을 크게 나누면, 원증편·인증편·변사편·자

  • 마량진 / 馬梁鎭 [지리/자연지리]

    충청도 남포현(藍浦縣)에 있던 수군의 거진. 『신증동국여지승람』 권 20 남포현(藍浦縣) 관방조(關防條)에 “馬梁鎭 在縣西三十三里 有右道水軍僉節制使營 所管·舒川浦”라 하였다. 그런데『대동여지도』 제16에는 마량진(馬梁津)이 비인(庇仁)에 보이고, 남포(藍浦)에는 마량(

  • 마미립 / 馬尾笠 [생활]

    말총으로 만든 흑립. 조선 초기에는 당상관 이상이 착용하였으나 후에는 구분 없이 사족들의 대표적 쓰개가 되면서 양태의 크기와 모옥의 높이 등에 변화가 있었다. 연산군 4년 6월에는 입자 착용에 대한 구분이지켜지지 않자 말총으로 만든 마미립 착용을 금지하기도 하였다.

  • 마산가을포봉수대 / 馬山─浦烽燧臺 [경제·산업/통신]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봉수대. 경상남도기념물 제169호. 가을포 봉수대는 진동면 광암마을 뒷산 7부 능선(125m)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지름 13m, 높이 2∼3m의 자연석축 담장이 원형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그 내부에는 화덕 1기가 복원

  • 마산창 / 馬山倉 [경제·산업/경제]

    경상남도 마산시 합포구 합포동에 설치되었던 조선시대의 조창. 1760년(영조 36) 경상도관찰사 조엄(趙嚴)의 진언에 따라 좌조창으로서 마산창과 우조창으로서 가산창(駕山倉)이 설치되었다. 마산창에는 1척의 적재량이 1000석인 조선 20척이 준비되어 있어서 창원·함안

  • 마상배 / 馬上杯 [예술·체육/공예]

    별도의 굽을 만들지 않고 뾰족한 저부(底部)를 가진 팽이 형태의 잔. 마상배는 별도의 굽을 만들지 않고 곧게 선 입술로 연결되는 팽이 모양의 잔으로,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고 잔탁(盞托, 잔 받침대)과 함께 사용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사카와 다쿠미[淺川巧]가 저술한

  • 마상선 / 馬尙船 [경제·산업/산업]

    조선시대 평안도와 함경도의 하천 등에서 군대의 이동, 곡물의 운반, 기타 잡용에 쓰였던 배. 조선시대의 마상선은 북도의 하천에서 군대의 이동, 곡물의 운반, 기타 잡용에 쓰여진 배이다. 그 크기는 곡물을 100섬 정도 실을 수 있는 비교적 큰 것으로부터 아주 작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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