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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두창경험방 / 痘瘡經驗方 [언론·출판/출판]

    조선 중기에 박진희(朴震禧)가 지은 두창 치료 의서. 1권 1책. 목판본. 두의(痘醫)로서 공로가 큰 저자의 경험방으로 알려져 있으나 발행연대는 확실하지 않다. 1636년(인조 14) 이식(李植)의 속수본인 『고사촬요(攷事撮要)』에는 인용이 되지 않았으며, 현종 말경

  • 두창방 / 痘瘡方 [언론·출판]

    저자 조태과(18세기). 필사본. <두창방>은 선장본으로 1책 31장이다. 이 책은 <두창방서>를 시작으로, 다음 장에 <두창방목록> 이 있고, 목록 다음에는 <두창경험방>이라는 제목으로 본문이 시작된다. 두창을 앓으면 여러 가지 증상이 있는데 <인후통>부터 <뇨삽변비

  • 둔감 / 屯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영문과 아문의 둔전을 관리하던 관원. 임진왜란 이후 조선왕조는 전결(田結)의 감축과 양안의 미비로 말미암아 국가세입의 부족과 그에 연유한 각 영문·아문의 경비부족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에 각 영문·아문에서는 사여 및 급가매토 등의 방식으로 많은 전지를 확보

  • 둔아병 / 屯牙兵 [경제·산업/산업]

    조선시대 둔전을 경작하는 남한산성의 수어청 소속 병사. 수어청의 둔전은 1624년(인조 2)에 남한산성의 수축이 시작된 다음해에 심기원의 주관 아래 농사에 밝은 윤조원의 기용을 통하여 확보되기 시작하여 경기도·강원도·충청도 등지의 10개처에 산재하였다. 둔전의 소출의

  • 둔옹문집 / 遁翁文集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학자 한여유의 시문집. 8권 3책. 목판본. 1816년(순조 16) 후손 필제·문건 등에 의하여 편집간행되었다. 권두에 홍직필의 서문만 있다. 권1은 시 17수, 잠 5편, 명 1편, 부증시 3수, 권2는 잡저 6편, 의 2편, 권3은 경사기의 5편, 권4

  • 둔전촌 / 屯田村 [사회/촌락]

    고려·조선시대 둔전을 경작하는 농민이 거주하던 마을. 둔전은 수병(戍兵)과 한민(閑民)의 노동력으로 한광지(閑曠地)를 개간, 경작하여 군자(軍資)를 마련하기 위하여 고려시대 이후 널리 설치되었다. 즉, 둔전을 설치함으로써 방수(防戍)·토지개간·진휼의 효과를 얻었다. 둔

  • 등극사 / 登極使 [정치·법제/외교]

    조선시대 중국 황제의 등극을 축하하기 위하여 파견하였던 임시사절 또는 여기에 파견된 사신. 중국 황실에 경사가 있을 때 보내는 축하사절의 공식명칭은 진하사이며, 그 전후에 축하의 대상 또는 내용을 밝히는 경우가 일반적이나 등극은 경사 중에도 특별한 행사로 간주되었기

  • 등록관 / 謄錄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과거시험 후 소속 서리로 하여금 제문(과거시험지)을 붉은 글씨로 등사하게 하던 관원. 채점관과 수험자 사이에 글씨를 통한 부정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등록관은 주로 성균관 관원이 임명되며, 이들 휘하에 몇 사람의 서리들이 차출되었다. 그러한 역서의 과

  • 등문고 / 登聞鼓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초기 백성이 억울한 일이 있을 때 북을 쳐서 임금에게 알리던 제도. 신문고의 전신으로 북은 대궐의 문루에 달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1401년(태종 1) 7월 안성학장 윤조, 전좌랑 박전 등의 건의로 처음 설치하였다. 그해 8월에 신문고로 개칭하였고, 11월에

  • 등악양루탄관산융마 / 登岳陽樓歎關山戎馬 [문학/한문학]

    1746년(영조 22) 신광수(申光洙)가 지은 한시. 칠언배율로 과체시(科體詩)의 하나이다. ‘관산융마’로 약칭된다. 작자 신광수는 34세 때에 한성시(漢城試)에서 2등에 뽑혔다. 그리고 자신의 시를, 창(唱)으로 불러 더욱 유명해졌다. 방이 나자 그의 시는 곧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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