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지명 > 고지명 60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지명 > 고지명
  • 안창 / 安昌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고성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막이현(莫伊縣)이었는데, 1018년(현종 9) 안창으로 고쳐서 고성군에 예속시켰다. 이곳의 지형은 동쪽의 이륜산(峓崙山)에서 뻗어 나온 산줄기가 남북으로 에워싸고 있어 해안분지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 해안지방에는 명사(鳴沙)

  • 안파 / 安波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신안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거지산현(居知山縣, 또는 屈知山縣)이었는데, 신라의 영토가 된 뒤 757년(경덕왕 16) 안파현으로 고쳐 압해군(押海郡, 또는 壓海郡: 지금의 신안군 압해면)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 장산현(長山縣,

  • 안협 / 安峽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이천(伊川)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아진압현(阿珍押縣, 또는 窮岳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이 안협으로 바꾸어 황해도 토산군(兎山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1018년(현종 9) 경기도 동주(東州)에 속했고, 1414년(태종 14) 경기도의 삭녕군(朔寧郡)과

  • 알동 / 斡東 [지리/인문지리]

    함경북도 경흥의 두만강 대안(對岸)에 있었던 러시아 영내의 지명. 이 지명은 이성계(李成桂)의 고조인 목조(穆祖)와 관계가 있다. 목조는 본래 덕원에 살았는데, 이곳으로 옮겨와 익조(翼祖) 때까지 살았다. 익조 때 여진족이 그를 시기하여 해치려 하므로 두만강에 있는 적

  • 알목하 / 斡木河 [지리/인문지리]

    함경북도 회령이 여진(女眞)의 영토였을 때 이들이 부르던 지명. 고려 말 오도리(斡朶里, 또는 吾都里)의 추장 동맹가태무르(童猛哥帖木兒)가 삼성(三姓) 지방에서 이곳에 옮겨와 우리나라와 수교하고 명나라에 복속하여 명나라 지방관이 되었다. 1433년(세종 15) 삼성의

  • 알야산 / 閼也山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옛 지명. 신라의 영토가 된 뒤 경덕왕 때 야산(野山)으로 고쳐 금마군(金馬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때 낭산(朗山)으로 고쳐 전주에 붙였고, 공양왕 때 여량감무(礪良監務)가 함께 다스리도록 하였다. 1400년(정종 2)에 두 현을 합쳐서 여산

  • 알천양산촌 / 閼川楊山村 [지리/인문지리]

    신라 건국기의 씨족집단. 초기 사로육촌(斯盧六村) 중의 하나이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고조선의 유민이 경주에 정착하여 구성하였다고 하는데, 남천(南川) 이남, 남산(南山) 서북 일대에 위치하였다. 『삼국유사』에는 알평(謁平)이 하늘에서 표암봉(瓢嵓峰)에 내려와 촌의

  • 압곡 / 鴨谷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옛 지명. 조선시대에는 고개를 사이에 두고 남쪽의 수촌고읍(水村古邑)과 마주 대하고 있었다. 북쪽으로 곡성군 옥과(玉果)와 남쪽으로 동복을 잇는 교통로가 발달하였었다. 이곳에 북창(北倉)이 있었고, 배존천(背存川)이라는 하천이 있던 것으로 보아 소

  • 압독국 / 押督國 [지리/인문지리]

    신라 초기에 복속된 소국.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에 있었다. 『삼국사기』 권34 지리지 장산군조(獐山郡條)와 『신증동국여지승람』 권27 경산현(慶山縣) 건치연혁조에 의하면 경산은 본래 압량소국으로 신라지미왕(祗味王, 지마이사금)이 이를 멸망시켜 군을 설치하고 경덕

  • 압독주 / 押督州 [지리/인문지리]

    신라 중고기의 지방통치구획.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일대에 위치하였다. 146년(일성이사금 13) 10월 반란을 일으켰으나 진압되면서 주민들이 남쪽지방으로 강제 이주당하였다. 압독주가 언제 처음 설치되었는가 확실히 알 수 없다. 다만 『삼국사기』 권5 선덕왕 11년조와

페이지 / 61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