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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경판 / 通度寺經板 [언론·출판/출판]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영축산(靈鷲山)에 있는 통도사 장경각(藏經閣)에 보관되어 있는 책판. 17종 746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00호. 대부분 17세기 후반에 판각된 것으로, 당시 널리 유통된 대승경전(大乘經典)을 비롯해 강원(講院) 교육과목인 사집과(四
통형동기 / 筒形銅器 [역사/선사시대사]
나무자루 끝 장식으로 사용된 속이 빈 통형 청동기. 모양은 길이 10∼20㎝, 직경 2∼3㎝의 원형 단면에 하단이 상단보다 다소 넓어지고 바닥은 평평한 원통형이다. 세로 방향으로 긴 4개의 투창을 한 단으로 하여 2단 혹은 3단을 만들고, 그 사이에 돌대를 장식하였다.
파형동기 / 巴形銅器 [역사/선사시대사]
소용돌이 모양의 청동기 장식. 전체 직경은 4∼12㎝로서 상부를 납작하게 한 원추모양의 주위를 돌아가며 파도모양으로 4∼9개의 판상돌기를 함께 주조하여 만든 청동제 장식품이다. 중심좌가 반구형(半球形), 절두원추형(截頭圓錐形), 평판형(平板形) 등으로 구분되는데, 중심
팔두령 / 八頭鈴 [예술·체육/공예]
청동기시대 의구(儀具)의 하나. 팔주령(八珠鈴)·팔령구(八鈴具)라고도 하는, 흔하지 않은 청동방울로, 석관묘(石棺墓) 같은 무덤에서 한 쌍으로 나오고 있다. 불가사리꼴로 생겼는데, 납작한 판(體盤)에 여덟 방향의 방사꼴(放射形)로 퍼진 돌기 끝에 둥근 방울이 하나씩
평양종 / 平壤鐘 [예술·체육/공예]
평양특별시 중구역 대동문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범종. 높이 254㎝, 입지름 163㎝. 북한의 국보 문화유물 제23호. 개성의 연복사종, 강원도 평창의 상원사동종, 경주의 성덕대왕신종, 천안의 성거산천흥사동종과 함께 우리나라 5대 명종의 하나이다.
호형대구 / 虎形帶鉤 [역사/선사시대사]
초기철기시대 말기에서 원삼국시대 초기에 걸쳐 사용된 호랑이모양의 청동제 띠고리. 한국식동검문화 관계유적에서 발견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웅크리고 앉은 호랑이의 형상을 하였다. 한쪽 면은 호랑이의 측면 형태가 튀어나오게 조출되어 있고, 뒷면에는 가죽띠와 연결시키기 위한 단
혼천의 / 渾天儀 [과학기술/과학기술]
천체의 운행과 그 위치를 측정하던 천문관측기. 고대 중국의 우주관인 혼천설에 기초를 두어 서기전 2세기경에 처음 만들어졌다. 1432년(세종 14) 예문관제학 정인지, 대제학 정초 등이 왕명을 받아 고전을 조사하고, 중추원사 이천, 호군 장영실 등이 1433년 6월에
홈자귀 / 有溝石斧 [역사/선사시대사]
자루가 날부분과 직각이 되게 이루어졌으며, 부신(斧身) 한 쪽에 끈을 묶기 위한 홈을 파놓은 자귀. ‘유구석부(有溝石斧)’라고도 한다. 목재를 가공하는데 주로 쓰였다. 청동기시대 중기인 서기전 7세기경에 나타나 철기시대인 서기전후까지 한반도 전역에서 사용되었다. 중국의
화차 / 火車 [과학/과학기술]
조선시대 때 수레 위에 총을 수십개 장치하여 이동이 손쉽고, 한번에 여러 개의 총을 쏠 수 있게 한 무기. 우리 나라에는 조선시대에만 5종의 화차가 있었다. 첫번째 화차는 1409년(태종 9) 최해산(崔海山)이 군기부정(軍器副正)이 되어 아버지 무선(茂宣)의 뒤를 이어
황자총통 / 黃字銃筒 [과학/과학기술]
1812년(순조 12)에 만들어진 화포(火砲). 보물 제886호. 정철(定鐵, 화포받침대에 고정시킬 수 있는 부분)·모병(冒柄, 자루를 끼울 수 있는 부분)·손잡이가 완벽하게 붙어 있어서 당시의 제조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