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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개항기
궁을전전가 / 弓乙田田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 필사본. 이재궁궁을을(利在弓弓乙乙)의 내용을 역리(易理)에 의하여 풀이하면서 아울러 동학사상을 읊었다. 김광순(金光淳)이 소장하고 있으며, 1979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동학가사 Ⅱ』에 수록되어 있다. 형식은 4·4조가 주조를
궁인엄씨봉작문서 / 宮人嚴氏封爵文書 [정치·법제]
1897년(광무 1) 10월 궁인엄씨를 귀인에 봉하라는 고종황제의 칙지. 1987년(광무 1) 10월 20일 엄씨는 황자를 출산하였다. 이틀 뒤인 22일 고종은 궁인 엄씨를 귀인에 봉작하라는 조령을 내렸다. 문서의 말미에는 '봉작사조칙'이라는 문구가 작은 글씨로 씌여
권번 / 券番 [예술·체육/국악]
일제강점기 시기의 기생조합. 조선시대까지 존재했던 관기제도가 일제강점기에 없어졌는데, 이 시기 기생들이 만든 조합이 권번이다. 권번은 주식회사 제도로 운영되었는데, 주된 기능은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한 기생들이 요정에 나가는 것을 지휘하고 감독하였다. 권번을 통해서 식민
권병원 / 權柄遠 [종교·철학/유학]
1862(철종 13)~1935. 아버지는 권유환, 어머니는 선성김씨이다. 저자는 종형인 금서 권주환에게 수학하였고,주경야독하며 독실하게 공부하여 종족과 부노에게 기대를 받았다. 1894년 갑오개혁이 일어나자 세상사에 관심을 두지 않고 시를 지으며 지냈다.
권서 / 勸書 [종교·철학/개신교]
초기 한국개신교의 전도 활동의 일종. 권서는 전도지나 쪽복음을 팔거나 배부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달하는 임무를 지칭한다. 책을 팔았다는 의미에서 '권서인' 또는 '매서인'이라고도 불렀다. 이러한 권서인 또는 매서인의 활동은 초기 한국개신교의 성장과 그 성격 형
권정침증시문서 / 權正忱贈諡文書 [정치·법제]
1910년(융희 4) 8월 궁내부대신 권정침(權正忱)에게 '충헌(忠憲)'이라 시호를 내리면서 발급한 직첩. 문서에는 '려국망가왈충 행선가기왈헌'이라 적어 충헌이란 시호를 내린 연유를 적었다. 1910년 7월 26일 순종은 28명에게 시호를 내렸는데 당시 권정침에게 충헌
권종원 / 權鍾遠 [종교·철학/유학]
1880년(고종 17)~1937년. 조부는 휘 권주상, 부친은 휘 권석환이다. 공은 학문에 있어서는 실천을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그래서 “성현의 글을 읽고 단지 종이 위의 빈 말로만 여긴다면 만 권을 읽어도 아무런 득이 없다.”고 하였다. 것이다. 공은 진성 이씨 퇴계
권즁회개 / An Exhortation to Repentatance [언어/언어/문자]
대중에게 회개를 권하는, 작자·역자 미상의 전도문서. 11장(21쪽)짜리 중국어 번역본 전도문서. 사륙배판 한글전용, 세로쓰기, 띄어쓰기가 안 되어 있음. 주격조사 ‘가’, ‘이’와 함께 ‘ㅣ’가 사용되었으며, 명부(디옥), 텬부, 쥬 등 새로운 개념에 대해서는 두 줄
권형진증시문서 / 權瀅鎭贈諡文書 [정치·법제]
1910년(융희 4) 8월 증규장각제학 권형진(權瀅鎭)에게 '민희(敏僖)'란 시호를 내리면서 발급한 칙첩. 문서에는 '응사유공왈민 소심공신왈희'라 적어 민희란 시호를 내린 연유를 적었다. 1910년 7월 18일 순종은 83명의 벼슬을 추증하였다. 이때 경무사 권형진은
귀래정 / 歸來亭 [예술·체육/건축]
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대한제국기 용인군수 현찬봉 관련 누정.문화재자료. 시의 동편 탕건바위[宕巾巖] 아래쪽 강 언덕에 자리잡은 기와집이다. 조선 말의 명관이었던 현찬봉(玄燦鳳)이 우거하던 남강정사(南岡精舍)를 그의 맏아들 재후(載厚)가 그의 유지를 받들어 다시 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