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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 고려 전기
봉업사명 청동북 / 奉業寺銘靑銅金鼓 [예술·체육/공예]
고려시대의 금고. 보물 제576호.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전(傳) 봉업사지에서 출토되었다. 고려시대 금고로서는 보기 드문 대형(大形)인 것이 특이하며, 또한 금고 표면의 의장 문양도 독특하다.그러나 주조된 상태나 무늬가 복잡, 섬약하여 시대적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중
봉업사명청동향로 / 奉業寺銘靑銅香爐 [예술·체육/공예]
불교 의식구의 하나인 고려시대 향로. 보물 제1414호. 봉업사지(奉業寺址) 출토 청동향로는 통일신라의 거향로에서 고려시대의 향완으로 이행하는 과도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향로는 대부(臺部)와 노신(爐身),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향로의 대부는 원형
봉주 / 鳳州 [지리/인문지리]
황해도 봉산 지역의 옛 지명. 고구려의 조파의현(租波衣縣)이었는데 뒤에 휴암(鵂巖)으로 고쳤다. 757년(경덕왕 16) 서암군(栖巖郡)으로 바꾸어 한주(漢州)에 예속시켰다. 940년(태조 23) 봉주로 고쳤고, 995년(성종 14) 방어사(防禦使)를 두었으며, 1012
부계 / 缶溪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군위 지역의 옛 지명. 신라 초기의 명칭은 잘 알 수 없고, 757년(경덕왕 16) 부림(缶林)으로 하여 상주 소관의 숭선군(嵩善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초에 지금의 이름인 부계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상주의 속현으로 하였다가 뒤에 선주(善州)의
부공수정 / 副公須正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향리직. 1018년(현종 9)의 향리정원규정에는 공수사가 나타나므로 그 사이의 어느 때로 추정된다. 부공수정은 지방관청의 운영경비에 충당하기 위하여 각 관청에 지급된 공해전을 파악, 관리하고 경작자로부터 일정한 전조를 거두어들이는 임무를 맡았다. 정원은 주
부병정 / 副兵正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향리직. 983년(성종 2)에 향리직으로 변경하면서 병부의 연상을 개칭한 것이다. 사병에 속하며 병정의 아래, 병사의 위에 위치하였다. 1018년(현종 9)에 각 주·현의 향리 정원이 정해지면서 남도의 주·현에서는 200정(丁) 이하이면 1인, 300정 이
부보랑 / 符寶郞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전기에 왕부의 인신을 관리하던 관직. 의종때 정해진 의위 규정 가운데 국왕의 법가의장에서 부보랑 1인이 공복을 갖추어 입고 말을 탄 채 길 오른쪽에 있도록 한 데서 존재가 확인되며, 품계와 정원은 알 수 없다. 이후 왕부 인신을 관리하는 직책으로는 1298년(충
부안유천리요지 / 扶安柳川里窯址 [예술·체육/공예]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에 있는 고려시대 청자·상감백자 등이 출토된 가마터.사적. 사적 제69호. 지정면적 214,125㎡. 이 일대는 일제강점기부터 심한 도굴로 인하여 최성기의 우수한 파편을 간직한 요지의 퇴적층은 완전히 파괴상태에 있으며, 그 밖의 지역도 거의 논밭으
부유수 / 副留守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옛 도읍지의 행정을 담당하기 위해 설치하였던 관직. 개경을 제외한 서경·동경·남경에 설치하여 3경이라고 불렀다. 서경은 태조 원년에 평양대도호부를 설치하였다가 성종 14년에 3품 이상의 지서경유수사를 두고 그 다음으로 4품 이상의 부유수를 두었다. 동경은 성
부판관 / 副判官 [정치·법제/국방]
고려시대 출정군의 일원. 병마부사·판관 등과 함께 지휘관인 병마사의 참모 역할을 한 듯하다. 출정군의 기본 편제인 중군·좌군·우군의 삼군에 모두 있었다. 판관에게 호위 및 잡역을 담당하는 위신종졸 8명이 배속된 점으로 보아 이들에게도 그에 준하는 소정의 호위병이 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