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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기신론별기 / 起信論別記 [종교·철학/불교]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승려 원효가 『대승기신론』을 논리정연하게 해설한 불교서. 원효는 『기신론』에 대해서 5부의 저술을 남겼는데, 현재 『대승기신론소(大乘起信論疎)』와 이 책만 전하고 있다. 이 책은 『기신론』의 5장인 ‘인연분(因緣分)’·‘입의분(立義分)’·‘해석분(
기와 / 기와 [예술·체육/공예]
지붕을 덮기 위하여 점토를 틀에 넣어 일정한 모양으로 가마에서 구워 만든 건축재. 원래 목조건물의 지붕에는 이엉이나 볏짚, 그리고 나무껍질 같은 식물성부재를 사용하였는데 내구력이 약하여 자주 교체해야 되기 때문에 방수효과가 좋고 강도가 높은 반영구적인 점토소성품(粘土燒
기우제 / 祈雨祭 [생활/민속]
가뭄이 들었을 때 비가 내리기를 비는 제사. 예로부터 우리 나라에서는 농업을 기본으로 삼아왔다. 농업에는 물이 필요하며, 그것은 곧 비를 의미하였다. 특히, 벼농사에는 적절한 강우량이 필요하나 우리 나라에서는 장마철에만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고 그 전후에는 가뭄이 계속되
기장 장안사 대웅전 / 機張 長安寺 大雄殿 [예술·체육/건축]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장안사에 있는 조선후기 에 중건된 사찰건물.불전. 보물. 보물 제1771호. 장안사는 통일신라 문무왕 13년(673)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며, 대웅전은 김방한의 ‘장안사대웅전기’(長安寺大雄殿記)와 근래에 발견된 ‘묵서명’으로 인해 건물의 중
김부대왕설화 / 金傅大王說話 [문학/구비문학]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敬順王)에 관한 설화. 경순왕(재위 927∼935)은 짐부대왕, 금부대왕 등으로 지역마다 달리 불리기도 하지만 전국적으로 김부대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경기도 도당굿 부정굿 무가 치국잡기 가운데 “첫번 치국을 잡으시니는 금부대왕 치국이요.”
김생 / 金生 [예술·체육/서예]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에서 「태자사낭공대사백월서운탑비」, 「여산폭포시」, 「창림사비」 등의 작품을 낸 서예가. 『삼국사기』권48 열전 제8 김생조에 의하면, “김생은 부모가 한미(寒微)하여 가계를 알 수 없다. 어려서부터 글씨를 잘 썼는데 나이 팔십이 넘도록 글씨에 몰두하
김수로왕신화 / 金首露王神話 [문학/구비문학]
금관가야의 시조 신인 김수로왕에 관한 신화. 시조신화이며 건국신화로 『삼국유사』 권2 「가락국기」에 전하는데, 건국자인 수로왕의 탄생과 혼사, 그리고 즉위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내력을 줄거리로 삼고 있다. 이 점에서 「김수로왕신화」는 「단군신화」나 「혁거세신화」 혹은
김알지설화 [문학/구비문학]
경주김씨의 시조 김알지에 관한 신화. 『삼국유사』 기이(紀異) 제2 김알지 탈해왕대조(金閼智脫解王代條)와 『삼국사기』 신라본기 탈해이사금조(脫解尼師今條)에 수록되어 있다. 알지는 열한(熱漢)을 낳고, 열한은 아도(阿都)를 낳고, 아도는 수류(首留)를 낳고, 수류는 욱부
김원 / 金遠 [예술·체육/서예]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보림사보조선사창성탑비문」을 쓴 서예가.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보림사에 있는 「보림사보조선사창성탑비(寶林寺普照禪師彰聖塔碑)」(보물 제158호)를 썼다. 884년(헌강왕 10)에 건립된 이 비의 비문은 김영(金穎)이 짓고 무주곤미현령(武州昆湄縣令)
김유신설화 [문학/구비문학]
신라 통일기의 명장 김유신에 관한 설화. 김유신의 일생을 다룬 내용은 『삼국사기』 열전(列傳)에 실려 있고, 그 밖에 김유신의 행적에 관한 단편적인 일화들은 『삼국유사』 기이(紀異) 제2 김유신조를 비롯하여 『파한집』·『동경잡기(東京雜記)』·『동국여지승람』 등에 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