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정치·법제 총 2,79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정치·법제
금오위 / 金吾衛 [정치·법제/국방]
고려시대 경군인 이군육위 중 육위의 하나. 995년(성종 14)에 정비된 것으로 보이며, 뒤에 비변위(備邊衛)라고 그 명칭이 고쳐진 일도 있다. 경찰부대로서 개경의 치안을 담당하는 것을 주임무로 하였는데, 잡류들이 작당하여 못된 일을 저지르는 경우 이를 금지시키는 책
금위대장 / 禁衛大將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 군영문 중 금위영의 종2품 무관직. 1682년(숙종 8) 병조판서 김석주(金錫胄)의 건의에 따라 금군의 성격을 띤 금위영을 조직하고 대장직을 우선 병조판서가 겸대하도록 하였다. 그 뒤 1685년에 정식으로 병조판서가 종2품의 대장을 겸하도록 규정하였다가 1
금위영 / 禁衛營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 국왕 호위와 수도 방어를 위해 중앙에 설치되었던 군영. 1682년(숙종 8) 병조판서 김석주(金錫胄)의 건의에 따라, 종전에 병조 소속의 정초군과 훈련도감 소속의 훈련별대 등을 합쳐 하나의 군영으로 창설되었다. 1881년(고종 18)에는 장어영으로 통합되었
금유 / 今有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전기 지방조세를 징수하기 위하여 중앙에서 파견된 관원. 금유와 조장은 ≪고려사≫ 백관지에 외읍사자의 호(號)라고 한 것을 보면 지방에 상주하는 외관이 아니라 임시로 외읍에 파견된 사자인 듯하며, 그 임무는 조장의 명칭에서 엿볼 수 있듯이 조세의 징수가 주였을 것
금자광록대부 / 金紫光祿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정2품 상계 문관의 품계. 금자흥록대부(金紫興祿大夫)의 후신으로 1076년(문종 30)에 문산계 29계 가운데 제3계로 정하여졌다.
금자기 / 金字旗 [정치·법제]
조선 시대 의장기의 하나. 붉은 바탕에 흑색으로 금(金) 자를 쓴 사각형의 깃발로 붉은색의 화염각과 기각이 달려 있다. 고자기 뒤에 따라간다.
금장도 / 金粧刀 [정치·법제]
금색을 칠한 칼 모양의 의장. 나무로 만들며 겉에 무늬를 새기고 금칠을 하고 끈을 달았다. 임금이나 왕비, 세자의 행차 때 은장도 다음으로 행렬 좌우에 각각 2개씩 가지고 따랐다.
금절 / 金節 [정치·법제]
대한제국 시기 황제 의장에 사용된 기물. 금절은 황제 의장 가운데 하나로, 주홍칠을 한 나무 자루 위에 금으로 용 모양의 머리 장식을 씌우고 그 아래로 원반을 설치하여 상모 끈을 8층으로 늘어뜨리고 그 위에 용을 수놓은 황색 비단 자루를 씌운 것이다. 절은 상벌의 규
금주령 / 禁酒令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큰 가뭄· 흉작·기근이 있을 경우 술 마시는 것을 금하는 법령. 근신 절제함으로써 하늘의 노여움을 풀고 굶주린 백성들을 위로하며 식량과 비용을 절약할 목적으로 행하여졌다. 1392년 조선개국 직후 흉작으로 인하여 금주령을 내린 것을 비롯하여 여러 대에 걸쳐
금표 / 禁標 [정치·법제/법제·행정]
금지나 경고 등을 나타낸 표지.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소나무를 중요시하여 이를 손상시키는 일을 금지해 왔으며, 또 자연환경을 보존한다는 뜻에서 가축을 함부로 놓아 기르거나 재를 아무데나 버리는 자를 처벌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금표는 우리 조상들이 일찍부터 환경오염, 녹